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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어느 날 화장실에 두신 화분인데, 자꾸 시들시들해지네요 처음에는 푸릇푸릇했는데 엄마가 말씀하기로는 어디 열대 뭐시기 하시던데 화장실에 얘 있어서 그래도 보기 좋았는데 시들해져가니 마음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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