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땐 n p k i 가 어떻ㄱㅎ고 온도가 어떻고
습도가 어떻고 해서 물고 빨고 하며 키웠다

심지어 지금도 마이너 중의 마이너인
호마로메나로 시작했다

습도가 70밑으로 떨어지면 죽는 줄 알고
비닐하우스용 비닐도 사서 대형 온실도 만들고그랬다

지금은
그냥 죽으면 나랑 안맞는갑다 한다
식태기인가 싶기도 하고, 자녀교육 방침이 달라진거같기도 하고


과습 과영양 전부 내려놓았고, 매일 쳐다보던 온실통도 이젠 일주일에 한번 볼까말까한다

물고 빨때보다 수형은 안 예쁘지만,
자연스럽게 그 모습 그대로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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