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에 장미 많이 키우는 집이 있는데
겨울에 부직포? 포대기 덮여져 있던 애들
이제 벗기고 가지치기하고 계시더라
아쟈씨한테 가져가도 되냐 물어보고 두 대를 가져옴
종류가 워낙 많아서 무슨 장민진 모르겠네ㅋㅋㅋ
프로개 블로그에 샤인머스캣 삽목으로 키웠던데
그거 보고 해보려네만 잘될런지...
혹시 장미 삽목 성공한 갤러 있으면 조언좀 해주고 가!
겨울에 부직포? 포대기 덮여져 있던 애들
이제 벗기고 가지치기하고 계시더라
아쟈씨한테 가져가도 되냐 물어보고 두 대를 가져옴
종류가 워낙 많아서 무슨 장민진 모르겠네ㅋㅋㅋ
프로개 블로그에 샤인머스캣 삽목으로 키웠던데
그거 보고 해보려네만 잘될런지...
혹시 장미 삽목 성공한 갤러 있으면 조언좀 해주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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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아저씨도 가지만 보고 맞출순없을거고... 성공해서 꽃피면 사진찍어다가 물어볼게 그렇겠네 생각만해도 미치겠네ㅋㅋ
난 아무런 처리 없이 동생사에 꽂아서 다이소 온실에 뒀어. 꽃 지고나서 데드헤딩하고 나온 가지 아무 생각 없이 삽목했는데 전부 다 뿌리 나고 잎 나온거 있지...
혹시 삽목을 언제했어?
잎 없고 겨울 월동하던 가지로는 힘들고 돼도 오래걸림. 뿌리부터 내는 게 아니라 새순부터 내다가 힘 있으면 잎 작게 펼치고 광합성해서 뿌리 날거고 아니면 새순내다가 까맣게 될걸.
어라 프로개 설명이랑 정반대네. 그래서 온대 식물의 삽목은 양분 비축이 많고 잎이 없는 겨울 가지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갈색) 가지를 채취해서 냉장고에 1000시간 이상 보관했다가 삽목을 진행하거나 잎눈 트기 전의 이른 봄에 겨울을 견딘 나무에서 가지를 채취해서 삽목을 진행하면 됩니다. 라고...
아! 아마 갤러의 걱정대로 될까봐 프로개도 거기에 대해서 설명했네. 온도를 낮게 해야 한다고. 온도 높으면 새순이 뿌리보다 먼저 나고, 그럼 죽는다고. 명심해야겠다. 월동 지난 가지를 쓰는 건, 그때가 줄기에 에너지가 제일 많이 비축되어 있는 시기여서 그렇대.(온대 식물 한정).
낮은 온도에서 잎 없는 가지로 영양분 녹여서 뿌리내는것보다 상온에서 싱싱한 잎 달린 가지 잘라다 물꽂이로 광합성하면서 뿌리내리는게 몇배는 빠름. 또 장미 품종에 따라서 뿌리 잘나는 게 있고 잘 안나는 게 있음. 프로개양반 설명이 모든 식물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건 아니니까. 장미는 얇은 가지, 싱싱하고 나온지 얼마 안된 가지일수록 무조건 잘됨. 절화장미 삽목... 백종류 넘게 해봤엉. 오월에 장미꽃 폈다 져갈때 그집 가서 좀 달라고 하는 게 정신건강에 나을 것 같음
오호 그렇구나ㅜㅜ 알겠엉 일단 주워온건 해보고ㅜㅜ 기대는 접어야겠네. 5월에 다시 주우러 갈게ㅋㅋㅋㅋ 고마워!
오 장미 전문가.. 잘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