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식물 입문 할 때 사와서
크게 신경 안썼던 애들 3개를 다 분촉 했습니다
분촉 하면 아마그리스
아미그리스 하면 분촉
과습 오고 수형도 못나졌지만
워낙 잡초같아서 흐린눈 하고 있었는데
오늘 수형 잡고 다시 예쁘게 키워보려고 분촉했어요
본체에 6촉 남기고
나머지는 당근 소매넣기 용으로 4개 만들었어요
우리집에서 꽤 오래 산 미바
촉이 많아서 그런지 올해 제일 많은 꽃을 보여줬어요
풍성~~
꽃 다 지고나면 분촉 해주려고 했는데
못참고 분촉...
화분이 꽃 색이랑 잘어울려서 너무 마음에 들어요
슬릿플분만 쓰니까
토분 쇼핑 안한지 오래됐는데
예쁘게 심으니 갑자기 또 사고싶더라고요
분촉한 나머지는 뿌리가 별로 없어서
삶은계란 통 바닥에 구멍 뚫어서 담아주었어요
얘도 미바긴 한데 꽃은 핀적 없었다가
분갈이 해주고 무성해지니 꽃봉오리 3개 올라오더라고요
근데 그뒤로 한달동안 멈춰있길래 걍 분촉 해버렸습니다
본체는 뿌랭이 딱맞는 슬릿분에 심고
나머지 두촉도 제법 커서 살려서 물꼬했어요
이건 뿌랭이 없는놈
이건 뿌랭이 있는놈
우동뿌리 아닌애들이라
뿌리를 좀 험하게 다룰수밖에 없었는데 ㅠㅠ
모두 잘 부활했으면 좋겠네요
잎꼬로 보험들어놓은게 없어서
후달쓰 후달쓰
나도 아마그리스 분촉해야 되는데 넘 귀찮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