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롭고 화사한 식물 선반
하지만 왼쪽, 위에서 두번째 칸만큼은 평화롭지도, 화사하지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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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백색등으로 세팅을 해줬음에도.
유독 자주빛 색감이 새어나오는 이곳은...
너무나 무시무시한 존재가 자리잡고 있기에..
집사는 두달간 모르쇠를 일관하고 있었다.

하지만 새해니까...
꺼내보자...
나와라.. 흑염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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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반이... 낮아서.... 기괴하게 자라고 있는....
블랙드레곤...!

솔직히 나는 식물중에 콜레우스가 제일 무서워
가지치기하고 버리기 아깝단 생각 하는 순간.
집안이 콜레우스 천지가 되버리더라...

근데 또 냅다 버리기에는 이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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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내다가 제일 큰 가지 부러졌다... 물꼬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