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년 전 쯤국민학생 시절
제주도 성산일출봉 아래에서 모르는 할매에게 천원에 문주란 씨앗 4개를 구매하고,
그 중 싹 하나를 틔워 본가에서 잘 자라고 있었더랬죠.
설에 오랜만에 집에가니 새끼목이 어미랑 딱 붙은채로 너무 많이 자라 어미도 못 자라고 새끼도 불편한 상황이라
새끼목을 잘라내고 집에 가져왔습니다.
막상 가져오니.. 집에서 제일 큰 화분은 택도 없이 작고 (심지어 배수구도 없는 이케아 제품..ㅠ).
흙도 많이 부족해서 우선 있는 대로 긁어모아 심어주긴 했습니다.
부랴부랴 흙이랑 화분 주문해뒀는데 그 때까지 잘 살아 있으면 좋겠네요..
(뭘 사야 할지 몰라서 오랜만에 식갤 와서 폭풍 검색 후 구매 완)
어어 저도 오늘 가져왔는데 어떻게 이런일이 ㅋ - dc App
제껀 40년짜린데 나이가 비슷하네요 - dc App
ㅋㅋㅋ이런 우연이 있네요
우와 줄기 포스
어미는 지름 20cm 정도 되는데 새끼는 좀 작네요.. 8~10cm 정도 같아요
와.............엄청나네...... 이미 인생의...하나의 톱니바퀴 같은 넘이네..... 이쁘게 또 오래도록 잘 키워보자..... 갤러네 집에...새로운 가득찬 행복을 전해주고 복을 가져다 줄 것 같어...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문주란 어르신 2분이 나란히 등장!!!!!
와 대박ㅋㅋㅋㅋㅋㅋ 진짜 잘자랐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