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관엽 키운지 좀 된 셀런인지라 어느 판이든 여러 소리 듣지만
유독 안스판에서 별꼴을 다 보고 들어.  듣고 싶지 않아도 들리는것도 있고 ㅎㅎ

안스가 진짜 취향이라서 이뻐서 비싸도 사고 싸도 사고 그런류가 대부분이겠지만, 솔직히 코시국때 돈때문에 식테크 명목으로 키우는 사람도 꽤 있다는게 팩트야
그리고 돈자랑 하기 딱이었잖아?

지금은 그런 돈때문에 키웠던 사람들 가격 하락하면서 털고 접기도 했지만 돈회수 하려고 독하게 하는 사람도 있어.
난 그럴수 있다 생각해 다들 본전 생각 안하진 않겟지.
근데, 가격이 내려갈수록 예민들 해진건지 그동안 쉬쉬 했던 문제들과 그간 쌓인 감정들이 점차 터지는거 같아서 속시끄러운 일이 생기는거.
안스판에 뒤로 이런저런 사건사고 많았잖아 대놓고 말을 못했을뿐. 그 일들이 사람 입으로 전해지고 편갈라치기하고 뒷말이 무성하니까.
그럼 자꾸 저격이 나오는거지 셀러들은 인맥 만들어 자기꺼 팔아 먹어야하고. 덕분에 앞에선 입조심하고 뒤로 말이 나오는거.

내가 여태 느낀 안스판 정떨어지게 하는 부류들이 있어

누가 이랬더라 저랬더라 소문만들어 이간질 하는 부류
남의 안스사진 품평질 하며 까내려하는 부류
허영심에 비싼 안스사고 되팔이 하는 부류
무지하고 못키우는데 돈벌려고 셀러하는 부류
폼이고 나발이고 일단 비싼 미국개채만 찬양하는 부류
출신이 같은데 남이 팔면 짭취급 본인이 팔땐 찐취급 부류
전공도 아닌데 안스좀 오래 키웠다고 선생질하는 부류
잘못된 행동도 친하면 관용 안친하면 비난하는 부류
그 외 비상식적인 또라이들

저 빌런같은 부류들은 어느판에나 있겠지만 유독 안스판에 많아 진짜야.
안스 키우는 사람들 상대하다 저 부류가 느껴지면 거리두게돼.
왜냐? 무시하면 결국 나도 피곤하게 엮이더라.
그래서 식물이 아닌 사람 때문에 안스 정떨어지는 것에 환멸을 느껴.
안스가지고 싸우는거 보면 다른 종으로 눈길이 가게되더라.

안스 키우는 사람들은 알꺼야 실물 진짜 예쁘잖아.
너무 예쁘지만 콜렉터 같은건 선뜻 추천은 못하겠어
정말 취향에 맞는 안스 몇개만 키우고 안스판에 deep하게는 들어오지마 그게 그나마 정 덜떨어져(식물보단 사람때문에)
본질은 안스는 식물이고 취미인거 잊지마.
근데 셀러로 돈벌려면 뻔뻔 해야해 ㅎㅎㅎㅎㅎ
서로 붙어먹었다 싸웠다 편들었다 배신했다 무슨 아침드라마 찍는줄
셀러의 친밀함과 감언이설에 솎지말고, 뒤돌아 서면 호구취급 하거나 이용하려는 애들도 있어.
취미인들은 비싼거 허영심 때문에 키우지 말고

작은 바램으로..정말 꼭 키우고 싶은것만 다같이 정보도 공유하면서 씨들링 재미도 느끼고 서로 독려하듯 건설적인 소통이 활발해져서 많은 사람들이 정붙이고 행복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