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이끼 과배송 온게 있어서
암튼 쓸곳에 써도
이만큼 남아가꼬 어케 처리하나 싶다가
그냥 당근으로 나눔하려고 글을 올렸음
그러고나서 몇분 안되서 메세지가 오드라구
말투가 대충 4~50대 아주머닌줄 알고
금방 온다길레 부랴부랴 챙겨서 내려갔더니
7~80대로 보이는 매우 정정해 보이는 할머님께서
매우 단정한 검정 코트와 검은색 옛 숙녀모자?를 쓰고 나오셨더라구
와 이날씨에 그렇게 까지 입고 나오셨나 싶으셨는데
나눔 고맙다고 물티슈 한팩도 주고 가셨음....!
괜히 당근 96도가 아닌거 같더라 ㄷㄷㄷ
훈훈한 나눔이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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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나눔에 멋쟁이 할머니
옴메 멋지시구먼
진상도 많지만 친절하신분들도 많아서 끊을수가없다..
나도 그런 경우 다수 아단소니 존나 자라서 맨날 잘라다 파는데 어머니 또래 나오실 때도 있고 할머니분들 나오실 때도 많고..
와 그런 분 만나면 괜히 기분이 좋지. 멋쟁이 할머니 할아부지 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