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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한집이 이사갔다.
이제 정말 나만 남았다.
사람들의 온기가 빠진 빌라는 결로현상으로 벽이고 창이고 온통 비눈물을 흘린다.ㅜㅜ
물범벅이 된 빌라 창들을 층마다 열어놨다.
내 초록이들은 새집 베란다로 반 정도 옮겨놨지만 아직끝까지 이곳에 남아 산자락밑의 좋은 공기를 마시는 다육이들도 있다ㅎㅎ
6년동안 무탈히, 평안하게 지낸 나의 이 집이 벌써부터 그립다...


맛점후 즐거운 티타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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