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같이 산지 한 3년... 된거 같은데 꽃 한번도 못 본 카랑코에. 왜냐면 회사 대표님이 꽃달린거 사오신 후 방치해서 초록별 전입신고 중인걸 발견하고 내가 거뒀거든. 첨에 꽃을 못봐서 무슨 색인지 카랑코에인지 칼란디바인지 조차 몰랐어.

나름 단일처리 해본다고 해봤는데 회사에 두니까 야근하는 불빛땜에 쉽지 않더라. 박스 뒤집어씌우기도 귀찮고... 작년에 집에 두고 스마트플러그와 박스의 힘으로 처음으로 올해 꽃 피움!!!!!!

꽃망울만 보고 노랑인줄 알았는데 아주 예쁜 형광주황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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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란건 흐린 눈 해줘 ㅋㅋㅋㅋ 미친 듯이 웃자라서 열심히 잘라다 삽목하고 삽목하고 해서 나름 키 낮춘거야... (얘들 공중뿌리랑 삽목 성공률 둘다 미쳤음... 국민 흔둥이일 수 밖에 없는 생명력...)


좀더 자세히 보면 별같이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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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요즘 응애와 전투중이라.... 꽃에 뭔가 상처들 있는거 보고 바로 181818888 외침 ㅠㅠ 개짜증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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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응애나 벌레 흔적이라고 하긴 뭔가 좀 이상한거여? 그래서 자세히 보니까....








다른 꽃망울이 올라오면서 꽃잎 찌른 바로 그 자리에 생긴 자국이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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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허참 어이가 없으려니까 ㅋㅋㅋㅋ 꽃끼리 똥침한다는거도 알게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 몰랐던거지 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