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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어느날 작은 화분에 있는 장미허브가 신경쓰였음

왜냐하면 너뭐 많이 자라있었기 때문이였지

그래서 이런생각이 들어음

분갈이 해줘야하나?

그래서 우리집에서 식물의 지식이 가장많은 아빠에게 물어봄

장미허브 상태를 본 우리아빠는 이거는 분갈이를 해여한다고 말했음

마침 아빠가 만든 카페테리아에 모종삽을 발견함

원래는 아빠가 하는데 오늘은 아빠가 사정이 있어서 내가하게됌

일단 모종삽으로 화분 맨끝을 툭툭쳐서 판다음 좀 내구도 약해졌다 싶을때

애들 뽑아서 큰 화분에 심는 형식으로 했는데

이때가 진정한 재앙이었음

애들 뽑을때마다 흙 ㅈㄴ 튀고

애들은 심을때마다

나쓰러져유~

하고 진짜 애들 설득하느라 ㅈㄴ  힘들었음

진짜 흙 처리하느라 물티슈 한통 다쓰고

그래도 어찌저찌 다 심음
끝나고 뇌속엔

아버지 진짜 분갈이 어떻게 하신겁니까..
라는 생각 밖에 안들었음


좀 애들이 인사하고 있는데

일단 지켜봐야할뜻

대빵아 집사가 미안해...


Ps.심다가 줄기 잘려서 염증생겼는데 우짜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