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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귀찮은 사람들 위해 선요약)

한줄요약 : 짤방 식물이 많음?





날 식물로 인도한 식물인친구는 한참 흐뭇하게 앉아있다갔는데
(사진 뒤쪽에 관람석 있음..방석깔아놓음)

다른 친구가 겁나 모라 하더라고

니 진짜 내가 보기에는 문제있어 보인다고

나랑 홍길동이나 되니까 니네집에 놀러가지

진짜 오래있기 싫다고, 너도 (앞에언급한)식물인친구처럼

깔끔하게 좀 하라고 개 뭐라 하는겨..

ㅈㄴ 맨날 식물 사는거 그거도 증상이라고;;

그래서 내가 그 식물인친구는 비싼 소형종 위주로 허니까

그 수납장안에 착착 정리가 되는거고

나는 싼거 등치 크게 자라는거 위주라서 다르다

그리고 나는 맨날 비실이 할인코너나 싼거 위주로 들이기 때문에

돈도 식물인보다 많이 안든다 캣더만
(심지어 원래 취미가 오타쿠질이라 지금까지 해먹은거 치면 아파트 한채 된다..)

돈이고 자시고를 떠나서 니 좀 증상같다고 의사한테 보여주라그러더라
(본인쟝 불안장애로 몇년째 계속 정신과 통원중임..)

근데 정작 의사쌤은 이 사진 보여주니께

오 저 이렇게 큰 고사리좋아해요.. 하면서

사진 확대해가면서 봄



큰 집은 아니지만 그래도 좁은집도 아니고,
(킹치만 북동향ㅠ 아침햇살만 오지게 들어옴 눈물남ㅠ)

나름 작업공간 취침공간 짜임새있게 쓰고 있는건데

대보름이라고 막걸리 몇잔하니까 갑자기 울컥해서

주저리 주저리 해봄미다.. 쑤미마생 뚜이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