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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파종한 토마토 두 개 중에 하나가 110cm찍었다.
얘 왜이래. 비료도 안주고 그냥 관엽용 상토 넣어줬는데
꽃 펴서 일단 수분도 시켜줌. 손으로 톡톡 문질문질 해줌.

같이 키운 애는 이제 겨우 50센티 넘겼거든.
삽목 아니고 파종!!임
좁쌀만한 씨에 이런게 석달 만에 나옴.

지금 12센티 슬릿분이라 뿌리 꽉차서 분갈이 해줘야 하는데
이거 엄두가 안나.
너무 잘커도 걱정이다.

날 좀 풀리면 그로우백으로 옮겨서 밖에 내놓을 생각이었지만
날은 풀리지 않고..(경기도 북부임 ㅜㅜ)
뿌리는 삐져나와서 거의 수경재배 상태이고..;;;
토마토 열매 달리면 또 소식 전할께.

지주대 길이가 모잘라서 또 사야댐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