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이소 라벤더 씨앗 발아부터 시작해서 키우던 중
발육 속도가 많이 느려져서 혼합비료를 소량 주었는데
3일 뒤부터 아랫잎이 점차 시들어가기 시작하더니(1번 사진)
약 일주일 가량 지난 지금은 2, 3번 사진처럼 됐네요...
흙에 비료 성분이 남아 있으면 안 좋을까 싶어 분갈이를 해줬는데
(원래 흙을 완전히 털어내진 못했어요 뿌리가 상할까봐 한 숟가락 정도는 남겨둔 것 같아요)
아랫잎이랑 위에 난 잎 증상이 달라서 사실 원인이 뭔지도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아까 분갈이 시도 전에 물 줄 때가 됐나 싶어 물을 줬더니 흙에서 아주 작은 하얀 벌레 몇 마리가 보이더라고요
그동안은 안 보였던 벌레들이요...
여기 계신 분들이라면 좀 더 전문적인 조언을 해주시지 않을까 싶어 글 올립니다...ㅜㅠ
+) 줄기가 갈색이 된 건 비료 주기 전부터 그랬어요
너무 쪼금ㄴ할때는 비료주면 안돼요. 목대 생기고 주세요
제가 너무 성급했던 것 같아요... 갤러리랑 인터넷 이곳저곳 서치해보니 노지에서는 비료 없이 잘 자라지만 화분은 줘도 괜찮대서 소량만 줘본 건데...ㅠㅠㅠㅠㅠ 오히려 독이었나봅니다....
저만할땐 비료 엄청 잘먹는 식용작물들 말고는 비료주면 높은확률로 감
그렇군요.......... 소생시킬 방법은 없을까요.....하하......
자연의 힘을 믿고 기다리긔
저희 아기의 힘을 믿어볼게요... 비료 주기 전까지는 바람 햇빛 다 신경 쓰면서 물도 절대 습하지 않게 잘 줬었는데 정말 한순간이네요...
라벤더나 로즈마리는 비료하고는 정말 안 친합니다. 엄청 척박한 곳에서 자라는 애들이라..
갤에도 그런 말이 많더라구요...ㅠㅠ 그런데 집에 있던 흙이 오래된 흙이기도 하고 화분에서 기르는 상황이니 소량은 줘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한 게 잘못이었던 것 같아요... 지금 로즈마리도 키우고 있는데 얘는 앞으로 그냥 비료 없이 계속 키워야겠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