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기도하고 다시 식물 키워볼까 저번주부터 살펴보는데
이제 나이가 들어서 꽃이 좋아져 충동적으로 백합 15종 주문;;;;
그래서 결국 이번주 심었는데 흙이 부족해 13종만 베란다에 심음
단순히 구근심고 흙부어주는데 오랜만에 해서그런가 자고나니 아프더라;;;
그러다 이제 꽃나무 야행화에 꼿혀서 베란다 꽃밭만들 생각에
애니시다, 미스김 라일락,라임라이트 목수국,밀레니엄벨,고광나무 등등
꽃나무와 야생화좀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결제하려는순간
갑자기 식물갤 안스리움 알로들 글 보다가 작년에 못이뤘던 온실장에 꽂힘;;;
그래서 어제부터 지금까지 밀스보 온실장 개조와 안스 알로들 살펴보면서
이제는 거실을 정글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에 관엽식물들 보는중;;;
일단 베란다는 꽃밭을 만들고 거실은 관엽들 키울까???
뭔가 하나에 꽂히면 바로 질러버리는 성격인데
이번엔 좀 신중해진다;;;;
작년에는 제라늄에 빠져서 제라늄 키우다 여름에 죽었고
스카푸에 꽂혀서 직구 씨앗받아서 200여개 넘게 파종해서 키우다
지쳐서 결국 몇개만 여름쯤에 꽃보고 접고;;;
예전 10만원대 하던 안스들이 1~2만원대로 싸져서 온실장 들여 안스 알로들 키우기 좋은 시기인거같은데....
다음주중에 결정해야할텐데 고민이 많다;;;
열심히 하느라 판이 커지는데 뒷심이 아쉬운 타입이구먼… 너무 많이 키우면 그렇더라. 장바구니에 신나게 담은다음 조금씩 빼서 최소한으로 사야 관리하다 현타도 안맞지… 나도 지금 호야 존나 많이 사고 사다리 사서 남일이 아니다 ㅋㅋㅋㅋㅋ
님말대로 정확함 ㅋ 한번에 지르고 감당하기 힘들어서 지치는데 그래도 작년 경험이 있어서인지 이번엔 좀 신중해짐;;;
ㅁㅈㅁㅈ 매년 이걸 다른식물로 반복했다는게 중요하지 ㅋㅋㅋㅋㅋㅋㅋ 이제 하기도 전에 미리지침 ㅋㅋㅋ 일단 베란다에 저지른게 있으니 한번에 관리하기 편하게 베란다 애들 위주로 해보면 어떨까 싶어. 안스 이런애들은 내년되면 더 떨어질텐데 올해 베란다 꽃밭 즐기고 내년엔 실내온실 즐기면 어떰? 하 근데 이런건 또 꽂혔을 때 해야지 나중되면 관심이 사그라들어…
어쩜 내 맘속 생각을 그리 잘 읽으시는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