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갑자기 대화를 하다가 친구가 생각해보니 분재는 식물 학대가 아니냐는겁니다. 식물도 생명이니 분재는 생명을 존중하지 않는 행위라면서요.
그래서 제가 말했죠. 생명이지만 자기 자신을 인식할 수 있는 자아가 없는데 어떻게 학대가 될 수 있냐고, 학대는 이유없는 고통을 주는 행위고 자아가 없으면 고통 또한 없다 라고요.
근데 이 주제 꽤 재밌더라구요 사람마다 하는소리가 다달라서요. 그래서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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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토론을 하는게 서로의 학대이다....
인간이 기르는 동식물은 생명 학대일 수도 있지만 역설적으로 인간과 함께 가장 번성했다. 행위의 선악이 아닌 기능으로 봐야 함
학대라고 느낄 수 있지만, 엄밀히 학대는 아니다. 분재를 학대라고 규정하는 순간, 현대 농업은 성립이 안됨. 유전자 조작, 조직배양, 컷팅, 방사능 변이, 이런거 하나하나 인간에 대입해서 생각해야함
인간 슈퍼뮤턴트화 생각하면 확와닿음 - dc App
분재는 예술의 영역으로 봐야한다고 생각함
절화는 거세인가? 처형인가? 그걸 들고 사진 찍는건 그로테스크인건가?
생명존중 어쩌고 이말이 존나 웃긴게 벌레는 생명아닌건가 ㅋㅋ 약쳐서 싹다잡아죽이는데 걔들운 안불쌍하냐고 ㅋㅋ
그런식으로 따지고 들면 농사도 못 짓고 못 먹지..
출퇴근 해야하는 나는 인간학대를 당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분재가 학대라면 가지치기도 학대일까? 나도 고민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