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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킬러 아죠씨가 중증 식덕후인 주제에 식물 딱하나만 키우는 독종이라는건 다들 아실거고.....




나는 저거 칼라데아 비타타 친척일꺼라 생각했는데 놀랍게도 아글라오네마 카티시라는 품종이라네ㅡ.ㅡ  난 아글라오네마 지리홍 이런 애들로 편견이 굳어져서 생각도 못했다...





문제는 이 품종이 국내에선 구할 수 없어 이걸 수입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인 어느 한 갤러의 눈물없이 볼 수 없는 일대기는 아래 링크 참조 ㅎㅎㅎㅎㅎ








근데 마지막에 마틸다가 레옹이 부탁한 이 식물을 걍 노지에 심어버리는거 보고... 영화 스토리고 나발이고 식물걱정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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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나무 밑에 심었음

ㅡ 레옹이 매일 창가에서 직사광선 쐬어줬으니 갑자기 노지로 나가도 타지는 않을거 같음. 그래도 실내생활 한 애니까 땡볕이 아닌 곳의 위치 선정은 좋은 듯함



걍 나무가지로 대충 땅파서 심음

ㅡ  대충 팠는데 순식간에 깊은 구덩이가 생김. 부드랍고 좋은 흙일 듯. 합격

ㅡ 노지니까 비료나 입제 농약 같은거 고려 안해도 되겠지...





학교인지 아동보호시설인지 정문에서 겨우 20걸음쯤 떨어진 풀밭임. 주변에 다른 눈에 띄는 식물 없고 덜렁 얘 혼자심어짐

ㅡ  1시간 내에 이 앞에 지나가던 애들이 축구공 걷어차 듯 뻥차서 홈런 날린 듯.... 평지에 없던게 갑자기 뿅하고 나타났는데 질풍노도의 청소년들이 걷어차고 싶은 욕구를 참을 수 있을까....





레옹 영화 배경은 뉴욕임

ㅡ 아글라오네마는 열대지방 아이임. 추위에 극도로 약함. 뉴욕은 겨울에 눈 오지게 오는 추운 지방임...







마틸다의 마지막 명대사 "여기가 좋겠어요, 레옹" 이건 니 절친이던  아글라오네마의 묫자리는 여기라는 말이었던거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