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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필로덴드론 캠피 꽃이 개화 안하고 썩는다고 울상짓던 갤러야.
그때 발화조건 알려준 갤러랑 불염포 알려준 갤러들 덕분에 얘가 드디어 꾹닫힌 입을 열었어.

그 때 제일 의심되던 게 광량이랑 통풍이었거든.

그래서 바로 50센티 옆으로 옮겨줬는데
오늘 아침에 드디어 입 열고 암술 보여주더라.
역시 약간의 직광이 필요한거였나봐.

수정안되면 닫힌다는 것도 알았으니까 얼른 수정시켜줘야겠다.
겨울동안 햇볕없이 전부 식물등으로 키우던 중이라서 잠시 식물은 볕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망각했어. ㅋㅋ

암튼 오늘도 감사한 식물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