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물론 초보 카테고리지만 그래도 브론즈는 넘지 않았나 싶어서 시부려보는 추억팔이.
내가 제일 멘붕왔던 조언들임


1. 물 너무 말리지만 않으면 돼

이게 무슨 소린지. 너무 안말린다는게 몇일인데 몇미린데 마른흙은 뭔데 모래여 뭐여

정답) 그때 그때 달라요. (식물 화분 통풍 빛)


2. 흙은 그냥 아무거나 섞어주면 돼

뭘 섞으라는거여 나뭇잎이라도 섞어야되나 돌은 뭔데 바위라도 부셔야되나 (실제로 한 생각)

정답) 그때 그때 달라요. (식물 화분 통풍 빛)


3. 너무 센빛만 아니면 돼

너무 센빛은 뭔데. 눈부시면 센 빛이냐 얼만큼이 너무 센빛이여

정답) 창문 거친빛은 아무거나 됨


4. 비료는 적당히 줘

마늘치킨에 마늘 적당히 인지 미역국에 마늘 적당히 인지 적당히는 너무 어려워

정답) 모르겠으면 안주는게 더주는거보다는 나음


처음부터 비싼 식물 사는걸 비추하는 이유.
죽여보면서 렙업하는 식집사의 길임


**물줘야되는데 감기걸린 비루한 육체임. 식집사의 기본덕목은 건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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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귀찮은 사람은 그냥 무스카리 보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