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뭔지 아시나요?
대로행(222.237)
2006-10-22 21:57
추천 0
댓글 13
다른 게시글
-
화려한 날들은갔어도..... [10]julgi | 06.10.22추천 0
-
청계천 모임 하나 더^^ [9]halfnight | 06.10.22추천 0
-
식갤횽들 나 오늘 생일이야 [4]SD | 06.10.22추천 0
-
무슨 열매인지 궁금하네요? [2]무적 | 06.10.22추천 0
-
해국 [5]shimmer | 06.10.22추천 0
-
청계천 스토리.(우리는 그날 가족이 되었다) [10]니서 | 06.10.22추천 0
-
오늘 선인장 분갈이 할려고 토분사러 같는데ㅇㅇㅇ | 06.10.22추천 0
-
국화 [6]고미 | 06.10.22추천 0
-
꽃이름 [4]나그네 | 06.10.22추천 0
-
즐거운소풍 [8]julgi | 06.10.21추천 0
제비꽃 씨방으로 보입니다.
참 묘하고 재미난 모양입니다.
제비꽃씨앗 맞구요..저게 참 고소하고 맛있다니까요^^
아마도 담아오신 것은 보리밥인 모양입니다. ^^ 어릴 적 추억하고 갑니다. ^^
아~ 저게 먹기도 하는군요 ^^
제비꽃 씨앗도 먹나요? 첨 알았네요~~
옛생각 하면서 잘보고 갑니다.
에이~~ 그 쬐끄만 걸 설마 먹었을라구....아무리 먹을 것이 없었기로서니... 그냥 하시는 말씀이지요???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에 예기치 않은 재미있는 논란이 있네요. 저 어렸을 때도 먹어보진 않았는데 ㄹㅇㄴ님이 고소하고 맛있다고 하시니 한 번 먹어보고 나서 글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쌀밥은 없고 보리밥만 있어서 한 번 씹어 보았는데, 글쎄요 아무 맛도 느낄 수 없네요. 그런데 여기 인터넷에 제비꽃밥이라는 시가 올라 있어서 일부분을 올립니다. 아마도 쌀밥을 먹긴 했나 봅니다. 제비꽃밥 (청하) 허기진 배를 움켜잡고 그루터기에 바람과함께 앉았다. 언덕위에 제비꽃 한 무더기 피어있어 제비꽃 씨앗주머니 열어 쌀밥처럼 말랑말랑한 하얀 씨앗을 먹는다. 방금 가마솥에서 퍼올린듯 한 하얀 쌀밥이 오돌오돌 씹힌다 제비꽃 밥을 먹다 보라빛 꽃잎따손톱에 문지르며 지난해 이맘때 시집간 언니얼굴을 그려본다.
어릴적 동무따라 쌀밥 보리밥 하면서 먹어본 기억이 있으나, 그맛은 기억하지 못합니다. 예전에는 제비꽃을 오랑캐꽃 이라고도 불렀지요.
쌀밥! 보리밥! 잠시 추억에 젖어봅니다...어린 시절엔 왜 그렇게들 못살고 먹을게 부족했는지 ㅡ,ㅡ 산으로 들로 다니며 먹어도 탈 안나는것은 모조리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오늘 대로행님 덕분에 구수한 옛날 이야기꽃이 피어납니다.제비꽃 씨방...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