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메리아 월동 중 초록별 행으로
남겨진 새 흙과, 스티로폼
이쁘지만 여름에 관리하기 귀찮은 장미
이게 가지치기 한 건데
좀 지나면 금방 무성해지더라
미루다가 눈이 트길래, 어쩔 수 없이
플루메리아 떠난 자리에 옮기기로 함
하루에 물 10L 줬는데 진짜 귀찮았음
물을 먹는 근원을 제거
이 정도면 라면 20인분
대품 놈들
항상 밑에만 뿌리가 몰빵이더라
크기 재려고 올려보니
옮길 화분이 생각보다 작더라..
대충 테이프 둘둘 감으면서 확장
주기적으로 옥상 청소 하긴 하는데
분갈이 하고 좀 지나면, 화분구멍으로 흙 안 나오는 것 처럼
저렇게 대충 만들어도 흙은 안 새더라
화끈한 가지치기와 함께 완성
로즈마리 죽은 가지랑 합치니까 엄청 많더라
품종 보호 장미라서 아깝지만 삽목은 못 함..
가드닝보단 거의 막노동 느낌이긴 한데
이제 봄이니 심심하진 않겠네..
7번 칼로 자른거야?? 어우 속시원햌ㅋㅋㅋㅋ 깔끔하게도 잘랐넼ㅋ - dc App
옙 도마 같은 걸로 잘랐어 ㅋㅋ
스티로폼 장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 뿌리 삭둑한 거 너무 시원하군
날마다 정상적인 화분 쓰려고 생각만 하다 결국 스티로폼 덕지덕지 ㅋㅋ
저 네모 정갈한 뿌리믄 언제 봐도 감탄 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