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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기성 세균이 잔뜩 있는 과습 뿌리를 내버려 둬도
새로 나는 뿌리는 멀쩡한 거 보면 혐기성 세균은 결과일 뿐
원인이 될 수 없다.

원인은 흙과 공극(물과 산소로 이루어진 ) 사이 사이에 있는 뿌리가
너무나도 많은 물로 인해 산소 공급이 멈추면서
뿌리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에 있다.

공극에 대해 잠깐 설명하자면 공극은 산소공급 통로이며 물의 흐름 공간이며 뿌리가 성장하는 공간인데 화분에 든 흙을 손으로 꾹꾹 누르면 생각 보다 많이 들어가는데 이것이 바로 공극이 존재 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

다시 돌아가서 흙에 공극이 많이 없는 상태에 물을 많이 주게 되면 뿌리가 산소 부족으로 뿌리가 녹아 기능이 멈추고
잘 자라던 식물이 얼음이 되어버리는 현상!
이것을 정확한 과습의 정의라 할 수 있겠다

노지에서는 큰 범람 정도의 물난리가 아니면 아무리 물을 줘도
왠만해선 죽지 않는다.

그것은 노지에 사는 수많은 살아 있는 미생물과 지렁이 콩벌레가
흙 속에 무수한 공극을 만들어 내어 언제든지 흙이 숨쉬도록
해주기 때문인 것이다.

그렇다면 화분에 공극을 늘린다면 과습 될 일을 없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착안한 것이 공극 많은 흙 배합법과 습윤을 없애는 흙 배합법이다. 산야초, 펄라이트, 바크, 마사토 등등
이러한 흙들을 상토와 배합하면 과습 절대 걱정 할 일이 없다

또한 공극에 직접적으로 산소를 공급하는 기술도 있다던데 일반에는 비용 때문에 일반에서는 쓰이지 않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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