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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리향 위에 자라나서 백리향인척 하던 가증스러운 놈들을 모두 뽑았다.
헬스로 파괴된 엉덩이와 뒷다리가 불타올랐지만 나를 멈출수는 없었다.
아니, 오히려 운동되서 더 조아.
줄기 사이에 끼인 솔잎들도 다 걷어냈으니 이제 화단은 내 백리향들의 것이다.
노지월동을 견딘 백리향을 누구도 막을수 없다.
자라나라 줄기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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