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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철쭉 꽃 핀 것 자랑하고 싶어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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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인 2017년에 구입해서 키우기 시작했음. 

꽃이 이미 피었고 지고 있던 상태라 아주 싸게 구입.  아마 2개 5천원 줬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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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홍, 철쭉 이런 애들은 꽃이 지고 나면 곧바로 가지치기를 하는 것이 룰. 

가지치기하다가 기껏 생긴 꽃망울 잘라 내년에 꽃 못 볼 수 있으니 적어도 6월까지는 가지치기 끝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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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요정도 꽃을 보여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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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망울이 터지기 시작할 때 심상치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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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때문인지 한 녀석은 이렇게나 꽃볼이 가득하고 또 한 녀석은 상대적으로 빈곤한 이유를 모르겠음. 

같은 화분, 같은 흙, 같은 자리, 같은 물 먹고 같은 사람이 길렀는데 이렇게 다름. 

내가 얘네를 7년이나 키웠지만 여전히 잘 모름. 

키운게 아니라 그냥 얘네가 자라난 것 인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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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상대적으로 좀 더 이쁜 아이는 사람들의 눈길을 더 많이 받는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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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를 뽐내며 지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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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기 시작한 시점에서 약 3주정도 뒤부터 이렇게 연두연두한 새잎이 올라오며 조금씩 꽃들이 시들어 감. 

그러니까 방울철쭉의 꽃은 약 한 달 가량 관상할 수 있다는 말.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건 올해 사진이 아니라 작년 사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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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노지에서 월동시켰는데 이렇게 잎이 빯갛게 되면서 추워하거든. 잎도 많이 떨구고... 

작년에 너무 이뻤던 모습에 아끼는 마음이 강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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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 너무 추워 대피를 시킨다는 것이 베란다 정도로만 들였어야 했는데.

아예 너무 따뜻한 실내로 들였더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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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부터 이러고 계심... ㅠㅠ

듬성듬성 꽃을 하나씩 3개월째 다 피워냈음 ㅋㅋㅋ

에휴... 

이제 4월 되면 그냥 분갈이나 해줘야지... 


오늘의 교훈은 너무 과보호를 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