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말 키우기고자라
친구가 정말 키우기 쉽다고 물만 주면 산다고 준 식물도
물 조절을 못해서 일주일만에 썩어버렸어요
저랑 똑같은 식물 받은 애꺼는 세숫대야만한 화분에 넘칠만큼 무럭무럭 자랐거든요...
다쳐도 피 안나는 식물이라지만 주인이 저라서 못자란거같아 미안한 마음이네요.....
난이도 0이라는 선인장 키워볼까봐요...
근데 시작조차 못하는 저보다 식물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여러분은 식물의 마지막 모습을 봤을때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오히려 너무 많이봐서 괜찮으신감
친구가 정말 키우기 쉽다고 물만 주면 산다고 준 식물도
물 조절을 못해서 일주일만에 썩어버렸어요
저랑 똑같은 식물 받은 애꺼는 세숫대야만한 화분에 넘칠만큼 무럭무럭 자랐거든요...
다쳐도 피 안나는 식물이라지만 주인이 저라서 못자란거같아 미안한 마음이네요.....
난이도 0이라는 선인장 키워볼까봐요...
근데 시작조차 못하는 저보다 식물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여러분은 식물의 마지막 모습을 봤을때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오히려 너무 많이봐서 괜찮으신감
아무래도 관심을 둔 무언가가 다치거나 아프면 속쓰리지.. 특히나 비싸고 희소하거나 소중한 분이 주신거라면 더더욱.. 난 오히려 잘 살아 있는데 비워야해서 버릴때가 진짜 힘들더라구 ㅠ 죽이는거니까 근데 그런 경험들이 쌓여야 다음 식물을 더 잘 키울수 있음
노력했지만 운이 안 좋았다고 생각하세요 그렇게 키우다가 잘 맞는 식물 만나면 보람도 느껴지고 기분도 좋아지는 거죠 계속 만나 보세요 그리고 분갈이를 해서 데리고 오시는 것 추천이요
저도 식물 선물 받을 때마다 키운지 하루이틀만에 시들거나 죽어버려서 그 기분 알거같아요ㅠ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보니 어제 선물 받은 커피나무가 시들었어요.... 변색도 되었구
아깝기는한데 우울하진 않아요. 남이 잘키우는건 환경이 다른거에요.
성격이 실패해도 타격 없는 흔둥이부터 키워요. 작은거 잘 클 때, 꽃 필 때 환장하게 즐겁거든요. 집에서 잘 키울 수 있는거 찾아서 천천히 늘려보세요.
처음 키웠던 식물들이 냉해로 싹 죽고 보내는 게 속상해서 공부했더니 효과가 있어서 기사회생 느낌으로 기분 좋게 식물 키우고 잇어용 예전에 식물 데려오기만 하면 다 죽었는데 지금은 43개 중에 두 개 시들해져서 잎꽂이 해놓고 나머지는 잘 자라고 있어요!!! 또 죽는 아이 생기겠지만 그러면서 배워가는 거니까요 화이팅입니다! - dc App
첨엔 시들고 벌레 많이먹어도 살아있으면 죄스러워서 못 버렸는데 계속 키우다 보니까 쉽게쉽게 버려지든데요ㅋㅋ 그리고 저는 선인장 좀 어렵다고 생각해서 물주는거 어려우면 수경식물 키워보심 어떨가 싶네요
씨앗 직접 발아시키면서 키워보는것도 잼써요ㅎㅎ
최고의 외과의사는 환자를 죽이며 만들어진다는 말이 있죠. 죽은 식물을 생각하고 왜 죽었는지 생각하는 과정에서 다음 식물이 더 잘 자랄거라 믿습니다.
아쉽죠.. 저는 좀 우울해진거같아요 그러면서 더 배울 생각 가지고 식물 키우고 있어요
저도 우울해짐. 미안하고. 하지만 그 경험이 다른 애 살리는데 도움이 되곤 해서 극복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