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오늘은 흔둥이를 (아마도) 찍고 싶었어.
한시간 전에 분갈이 한 애기 오레우스
크기는 작지만
무늬는 어마무시해. 이 잎은 좀 산반스러운데
반대편잎은 뚜렷한 편이야. 아래에 있는 신엽은 반반에 가까운 잎 낼 생각인가봐.
그런 오레우스랑 비슷한...
엔조이! 엔조이스킨도 키운지 2년 정도 됐나. 초기 멤버 식물 중 하나야. 식물등 없을 때... 키웠는데... 그때 빛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됐지.
혹시 엔조이도 좋아하는데 나처럼 노란색도 좋아해?
그런 당신을 위해 준비힌 옥시카르디움 브라질 트리컬러~
무려 진녹색, 연두색, 노란색, 하얀색이 한 잎에 들어가있는 대단한 식물이야.
작년 초... 즈음에 나눔받아서 유리병에 키웠는데 방치하듯... 저 작은 유리병에서 반년 넘게 보내서 그런지 기간에 비해 크기는 별로 크지않아.
그리고!! 진녹색, 연두색, 노란색, 하얀색의 콜라보는 무지 예쁘다!!
접사렌즈로 찍으면 잎맥... 이라해야하나 저렇게 보이는데 저거도 예뻐. 사실 접사렌즈 안 쓰고 찍은 사진이야.
아... 근데 혹시 노란색은 좋아하는데 초록색은 싫어해...?
그런 당신을 위한 옥시카르디움 레몬라임~ 어떻게 식물 이름이 레몬라임;;
형광 스킨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훨씬 더 잎 모양이 예쁘고 여리여리한 느낌이 차이점이야. 또...
빛 많이 보면 주황색 잎 내!! 진짜 예쁘지!! 나도 저렇게 키울려고 긴 나무가지 주워와서 키우다가... 식물존 배치 다시 하면서 위치 애매해진 바람에 정리했어.
완전 정리는 아니고!! 이 샛노란 잎을 치케 좋아하는 내가 포기 할 순 없지.
옥시카르디움이랑 같이 왔던 형제가 더 있는데
이래저래 키우다가 늘어지고 노드만 내길래 싹둑해서 수태통 안에 넣어놨어.
오늘 보니까 애기잎 나와있더라!! 참고로 얘 이름은 스킨답서스 제이드 샤인.
스킨과 옥시카르디움 이야기 중에 슬쩍 낀 무단소니. 내 무단이는 반반잎이라 구멍으로 초록색이 보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스킨답서스 픽투스 실버리안. 잎 한장만 나오게 사진 찍은 이유는 정신 없이 안 예쁘게 자랐기 때문...
그래도 잎 하나하나는 예쁘긴 해.
스킨 픽투스 종류가 많은데 엔젤은 가장 크게 자라고, 아르지리우스는 곳곳에 실버가 묻어있고, 실버리안은 실버가 가장 많이 묻어있어. 잎 끝 쪽에 많이 모여있기도 하고.
암튼!! 잘라서
예ㅔㅔㅔㅔㅔ전에 만들었던 뜨개 유리병에 물꽂이 해줬어. 스킨주제에 얘넨 좀... 많이... 느리긴 하던데 언젠가는 자라겠지 뭐.
암튼 오늘의 짧은 글 끝!
그럼 다들 잘자!!
옥시 브라질 트리컬러 진짜 고급지고 예뻐... 확실히 일반 옥시 브라질보다는 느리고 잎도 잘 타지만 색감 조화가 미쳤음 줄줄줄 길게 길러서 늘여뜨려보려고 - dc App
지구 한 바퀴 다 돌고도 남을 정도로 키우신다는 다짐 잘 들었습니다. 기대할게!
맨아래 뜨개포트 개 귀얍네요 ㅠㅠ
짧아도 알차고 기네 ㅋㅋㅋㅋ 이집 오레우스 잘생겼당
오레우스는 풍성하면 풍성해서 예쁘고 잎 몇 장 없어서 무늬가 화려해서 예뻐보이고 뭘해도 예쁘고 잘생긴거 같아
검은배경 사진들은 누끼따시는건가요? 식물 잘 보여서 좋아요
레몬라임 존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