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길을 5분 걸어 내 가게
출근길 퇴근길 꿈꾸듯이 걸어가는데
만개시즌 비 소식은 너무하지ᆢ
일주일 만개했다가 마지막 이틀ᆢ 바람에 날려 바닥에
벚꽃쓰나미가 쓸고가야 아ᆢ 벗꽃이엇다ᆢ 그래야 되는데ᆢ
출근길 옷수선집ᆢ 저 스티로폴 상자안에는 란타나가
있었고 작년 12월 중순까지도 바들바들 떨면서 꽃을달
고 있었더랬음
저걸 언제 들여놓나 꼬나보고 있었는데 나름 신경쓴다고
쓴게 왕겨덮고 스티로폴 박스안에 넣어놓기ᆢ
이자린 서향이고ᆢ뿌리만 남았는데 ᆢ
좀 가게안에 들여놓지ᆢ 밖에서 울고있는 아이 외면한
기분이라 찝찝허다
죽었을까ᆢ 죽었겠지 아마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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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때 내리는 비는 솔로의 눈물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