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꿈에도 그리던 미카의 물떼새가 도착해서 분갈이하고 베란다 내놨거든.

넘 바쁜 와중에 분갈이 한데다 왜 맘을 놓았는지 모르겠는데 방역도 안함.

한번도 그런적 없는데 뭐에 씌웠었나봐.

오늘 아침에 순찰돌다 뭔가 느낌이 싸해서 잎 뒷면을 자세히 보니까 ㅅㅂ 

총채가 뙇!!!!

식생활 n년차... 그나마 순한 맛인 뿌파랑 솜깍지 외에 다른 벌레는 본 적이 없는데 드디어 올 것이 왔나봐.

일단 빅카드 있어서 구석구석 뿌려놓고 왔는데 걱정되서 미치겠음.

베란다에서 하룻밤 다른 애들하고 같이 있었는데 혹시 그 사이에 다 퍼지진 않았겠지?

혹시 총채색히들 날아다니니?

아오 빡쳐!!! 판매자 딱콩 주고싶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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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말림 증상도 있었는데 왜 대충 봤는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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