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지금까지 상토만 쓰고 있었는데
다니는 집들에서 용토랑 상토가 다르다고
물마름이 심하고 생장 올려주고 싶으면 용토 쓰라고 해서
늘 사던 상토 말고 용토 샀거든
용토가 양분도 더 많고 물마름도 덜하다고 하네
그랬더니 펄라이트 적고 흙색깔도 아주 까맣고 촉촉하네
작은 애들은 상토 써줘야겠지만 중품 이상짜리는 앞으로 용토에 심어야겠다 싶은데
이거 상식으로 다들 알고 있었어? 예전엔 흙 달라 하면 다들 상토 줬는데 올해는 가는데마다 용토 권하는거 보면 시장이 뭔가 바뀐건가
그냥 그게 돈이 더 되서 영업하는거 아님??
용토가 훨~~씬 더 쌈 근데...거의 한 1.5배는 더 싼듯?
한곳 갔는데 거기서 말하길 요즘 흙 트렌드 중에서도 펄라이트도 줄이면서 물마름 낮춘 용토들이 많이 나온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그런가...하고 샀는데... 일단 펄라이트들이 화분 표면에 둥둥 안떠서 그거는 좋아
상토는 규격이 정해진 거고 용토는 그렇지 않은 거 물마름에 대한 건 상황마다 달라서 실내에서 키우면 물 잘 안 마르는 게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ㅇㅇ 그래서 나도 계속 '이거 과습 없을까요? 없을까요?' 했는데 가게들에서는 다 과습 걱정 안해도 된다고 하더라고. 일단은 뿌리 꽉차고 물 너무 빨리 마르는 애들한테만 분갈이해주고 지켜보려고. 그리고 밑바닥에 바크 깔음 혹시 몰라서
용토는 제조사마다 배합이고 규격이고 다 달라서 잘 알고 골라쓰는 거 아니면 위험부담이 있지. - dc App
ㄴ그래서 쫌 조심스럽긴해...근데 흙 부들부들하고 깔끔하게 검은색이라 보기에는 확실히 좋더라
나한테는 xs s m l xl 사이즈별로 있는 옷 중에 나한테 맞는 옷 찾아입기 vs size free인 옷 대충 입기 느낌임. - dc App
잘 찾아입으면 더 핏이쁘고 잘맞고 편한 옷이지만 사이즈 잘못 사면 들어가지도 않는 옷 vs 핏은 그냥저냥 같지만 어쨌든 입을 수 있는 옷 - dc App
ㄴ딱 그말이 맞네. 사이즈가 어떤지 알수가 없으니까...여름 장마때 불안하기는해. 근데 거기에서 사장님이 용토 여러개중에 이거 권해줘서 일단 시험해본다는 마음으로 가져왔어. 과습 온다 싶으면 얼른 캐서 뿌리 말리고 상토에다 다시 심어야지..
...나 애니시다ㅜ과습와서 방금 분갈이 했는데 흙이 딱 묘사한 그런건데.. 용토였나보구나
에니시다는 웬만하면 과습 오기 힘든데...얘네 미친듯이 물 마셔서.. 용토가 엄청 습한 용토였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