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오늘 정말 뭘 해도 안되는 날이었어.
손 대는 일마다 엎어지고, 가는 곳마다 펑크나고, 요리 하던건 다 태우고..
스트레스 때문에 두통와서 두통약 먹고 식갤 보면서 힐링중이다.
이런 날은 뭔가 더 하면 안 됨..
요즘 내 최애 피쉬본이야.
3촉씩 심긴 2포트 사와서 각각 심어줬어.
6개 중 4개에서 자구 뽑는 중이야!
1열 젤 왼쪽 녀석은 자구 사진에 보일 정도로 많이 컸어 ㅋㅋ
원래 이렇게 비실비실하던 녀석이었는데..
따로 심어주고 물주고 빛 주니 통통해지고 색도 진해진다.
뭐든지 애정주면 이뻐지는건 사람이나 식물이나 마찬가지다.
힘들수록 주변 사람들&식물들한테 더 잘해야겠어.
애정이 최고다!
아 그런날 있어 있어...그럴때는 진짜 걍 스톱하고 쉴 수 있음 그게 최고...알아채고 쉬어주는 것만으로도
그니까.. 뭔가 짜증이 치솟아서 식물장 보니까 훅 가라앉는다. 좋아좋아
뭘해도 안되는 날이지만 식물은 봐도 되는 날!
맞아.. 오늘 분갈이할 것 심을 것 있었는데.. 괜히 손 대면 사고날까봐 눈으로만 보는 중
피쉬본 들이고싶다..+_+. 귀엽..
가격천차만별이더라~ 괜찮은 가격 녀석 만나면 부담없이 들이자! 순둥순둥하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