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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몬스테라, 필로만 키우는 사람이다. 이 식물들을 한정해서 쓴 개인적인 생각과 후기글임을 알고 읽어주면 고맙겠따.


요즘들어 식린이들이 많이 보이고 해충에 관한 걱정글 질문글들이 올라와서 적어본다.


뿌리파리, 응애등 생기는건 크게 문제가 될게 없다.(당장은)
환경에 따라 해충이 생기는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해충이 생긴다고 식물이 갑자기 죽거나 하진 않는다.

응애같은 경우엔 관리가 귀찮아 5개월간 방치를 한 적이 있다.
물론 식물을 키우는 이유가 식테크 목적이라면 바로 조치를 취해야 한다. 하지만 식물을 그저 건강하게, 크고 이쁘게 키우려는 목적이라면 컷팅도 하고 분갈이도 해가며 식물의 잎이 내가 원하는 크기쯤 되었을때부터 방역을 시작해도 늦지 않다.

뿌리파리도 마찬가지로 이놈들은 환경에따라 금방 나타났다가 또 사라지기도 하니 한두마리쯤 나타났다고 당장 방역을 시작해야 될 필요는 크게 없더라.

나같은 경우엔 뿌리파리는 <코니도 입제> 응애는 <코퍼트 천적응애>를 사용해 예방하거나 없앤다.
응애는 천적응애가 정말 직빵이다. 폰카메라로 응애가 하나하나 잡아먹히는걸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은근 시원함

대충 이정도고 취지는 이걸 보고 사람들이 으악! 응애,뿌파 나타났다!! 어떡해!! 어떡해!! 라고 하기보단 자연적인 현상을 받아들이고 천천히 여유롭게 방역을 했으면 하는거다.

식물 키우는것에 있어 가장 중요한건 시간에 대한 인내인것 같다.
다들 여유로운 식물 키우기를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