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병에서 아주 난리난 아보카도..
분명 겨울에 먹고 심은 것 같은데?
물마름이 너무 빨라서 옮겨심어줘야 할 타이밍이 된 것 같아서 옮겨줌
낑낑 뜯다가
뿌리가 꽉차서 그냥 주물주물하면서 조심히 뽑으면 된다는걸 깨달음..
페트병 밑쪽에 슬릿분처럼 칼집을 쫙 내줬더니 써클링 없이 예쁘게 뽑혔음
매우 귀엽..
얜 안 귀엽..
비비빅 막대의 힘을 빌려서 금방 풀어버림
뿌리 푸는 과정에서 많이 떨어졌는데
뿌리괴물 머위라 딱히 걱정안 안 된다
뽑은 김에 한 촉 뜯어서 옮겨심어주기
잎 큰게 좋은데 자촉이 너무 많아 잎이 훅훅 안 커지는것 같아서 하나 떼줬어
머위 뿌리가 매우 빽빽해서 떼기 쉽지 않은데
사진처럼 근경 제일 가까이까지 파낸 다음
양옆을 쫘악 힘줘서 벌리면 똑하고 떨어지는데
이제 자촉 잡고 남은 뿌리를 강약을 조절하면서 쭉 뽑으면 됨
깔끔
둘다 남는 10L 롱슬릿분에 옮겨심어줬어
올해는 여기서 살라고 해야지
사냥한 토끼 잡듯이 움켜쥔거 뻘하게 웃긴닼ㅋㅋㅋㅋ 머위 무늬 이쁘네
심고 보니 머위 모체 빼고 다 분촉할걸 그랬네..
아 나도 반딧불이 분갈이 해줘야 되는데..ㄷㄷ
슬릿분에 ㄱㄷ
아보카도도 뿌리 쩌는구나... 우리집 애도 때가된거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