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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도 비비추를 키우는 갤러도 있는것 같던데 모르는 사람도 많을 것 같더라고?ㅎㅎ 정말 매력적인 식물이라 영업도 좀 하고 이렇게 한번 꼭 글을 써 보고 싶었어. 일단 흑산도 비비추라는 이름처럼 최초 발견지인 흑산도와 주변 섬들에서만 자생하는 희귀 비비추야ㅎㅎ 그냥 비비추랑 뭐가 달라? 할 수 있는데 보면 꽃이 아주 빙 둘러서 많이 피지? 비비추 꽃을 본 적 있다면 꽃이 한쪽에 한줄로만 피는 그냥 비비추랑은 다른 걸 알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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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만한 것은 잎이 열대 관엽 느낌 나는 빵빵하고 윤기가 기름칠한것처럼 흐른다는 거야ㅎㅎ 일반 비비추가 우리 동네에 엄청 많은데 그냥 비비추는 절대 저런 윤기나 색깔이 안 나와ㅋㅋ 잎 무늬종으로 봤을 때 관상가치는 당연히 흑산도 비비추가 훨씬 높겠지?ㅎㅎ 그래서 흑산도 비비추는 꽃은 물론이고 많은 무늬종이 개발되어 잎을 감상하는 식물이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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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산도비비추룰 잉거라는 사람이 외국으로 반출해 가서는 잉거 비비추라 부르는데, 외국에는 반출되어 지들이 번식시키는 과정에서 나온 코리안 스노우라는 백산반 품종 하나만 유통을 하고는 있더라고? 한국에서 개발된 흑산도비비추 복륜이나 중투 이런 더 좋은 품종들은 외국엔 거의 없는 것이니 희소성은 확실한 거지ㅋㅋ 동남아 매니아도 어디 서양에 비비추 매니아한테도 없는 식물을 우리가 키울 수 있는게 몇 종이나 되겠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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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흑산도비비추가 예쁘고 희소성도 있고 한데 비비추라고 해서 아줌마 아저씨들이 키울거 같고 그런 생각이 든다면 국산 호말로메나 바리에가타라고 생각하자ㅋㅋ 제법 잎 넓은 관엽같은 비쥬얼이니까 관엽 사이에도 잘 어울릴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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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한거 괜히 샀다가 내가 못 키워서 죽이는거 아닌가? 할 수 있는데 일단 비비추라는 식물은 자체가 아주 강한 식물이야. 그냥 넓직한 화분에 흙 받아 놓고 키우면 잘 자라지ㅎㅎ 보니까 무늬 때문에 타서 어려울 거 같은데 노지에서도 제법 잘 자란다 하더라고? 마당 있는 사람들은 이런거 심어 놓으면 제법 볼만하겠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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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얘기는 제법 했고 일단 흑산도비비추의 단점이라 하면 명확하지… 비싸… 선뜻 도전하기가 쉽지 않아ㅠㅠ 특히나 산반이나 중투 좀 괜찮은 애들은 심폴에서 가격만 봐도 의욕이 팍 꺾일 걸ㅋㅋㅋ그래서 나는 입문 품종으로 복륜을 추천해. 싸다고는 못 해도 제법 들일 만한 가격에 퓨화 못지 않은 수채화같은 화이트. 거기다 엽록소도 많아 잘 자라지. 나도 이번에 싸게 파는데 찾아서 이만원에 복륜 좀 샀어ㅋㅋ 토분에 심어서 여러촉으로 불려 키운다면 제법 자랑할만한 식물존의 센터가 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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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중투나 산반 애들이 젤 예쁘던데 그럼 얘네는 비싸서 침만 흘리고 영영 못 사냐? 중투 품종 중에 이름 있고 좀 보급이 된 호기심이나 황후는 보통 5-10만원 정도 하더라고. 세계적으로 적은 품종에 고유종에다 무천이 호말로메나라 생각하면 아주 지나친 가격은 아니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비싸지? 그런 사람들을 위해 경매가 있거든ㅋㅋ 가끔씩 직접 번식해 파는 업체의 경우는 저렴한 가격으로 올리기도 하고. 잘 노려봐야 해ㅋㅋ 나도 이번에 제법 괜찮게 들였어ㅋㅋ 눈돌아가서 난초 살 돈을 깨 버렸지만 그정도 미모와 희소성으로 값은 한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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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흑산도비비추의 소개 겸 영업글이었어ㅋㅋㅋ비싸서 당장 들이긴 어렵더라도 좀 눈에 익혀 놓고 잘 노려봐야 경매로 올라오든 저렴하게 누가 팔던 할 때 냉큼 낚아챌 수 있겠지? 어떤게 마음에 드는지, 어디서 싸게 파는지 유심히 봐봐ㅎㅎ 마음에 드는 애 들여서 정말 예쁘게 키울 수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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