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운 줄 모르고 나무 이름 여쭙습니다..
미리(211.210)
2006-12-20 15: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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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도 한 번 내리고 나니.. 이젠 정말 꽃구경은 힘드네요.
전엔 무심하게 지나치며 향나무 아니면 소나무겠거니.. 했는데
막상 살펴보려니 측백나무 종류도 수십가지라고 하고.. 뭔지 전혀 모르겠더군요. ㅠㅠ
고수님들의 손길을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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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줄 모르고 매끈한 진녹색을 뽐내는 잎사귀가 귀엽더군요. 잎의 길이는 3~4cm정도 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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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마도 철쭉 같은데.. 꽃이 없어서 잘 모르겠어요. ^^ 맞나요..?

그리구 이건 아마도.. 위의 사진과 같은 수종인 것 같은데
장소가 달라서 그런지 혼자 겨울 준비를 끝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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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찾아보니 향나무인 것 같은데.. 혹시 다른 이름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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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놈도 소나무라고만 알고 있는데 혹시 제가 모르는 다른 명칭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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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도 다 떨어지고 겨울나기 모드여서 이름을 알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혹시나 해서 그냥 한 번 올려봅니다. ^^
마지막으로.. 상수리나무 숲에 카펫이 또 깔렸길래 한 장 담았어요.
알록달록 예쁜 낙엽이 아니어서 그런지 더욱 쓸쓸하네요..

가을엔 도토리를 찾아온 어치들이 많았었는데 다들 어디로 간 걸까요;;
2번 히말라야시다(개잎갈나무), 3번 동백?, 4번 산철쭉?, 5번 측백, 6번 소나무같아요;; 이거는 잎이 2개씩 속생하면 소나무, 3개씩 속생하면 거의 리기다소나무, 5개씩 속생하면 스트로브잣나무(잎이 연함)나 잣나무(잎이 안 연함;;).. 남부지방은 이렇습니다;;
나무이름은 하나도 모르지만 사진이 참 좋네요.크리스님 덕분에 많이 배우고 갑니다.
초보의 눈으로 사진을 봐서는 분간도 안가는데 대단하신 크리스님이십니다.
우리 식갤에는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chris님 덕분에 좋은 공부 했습니다.
저도 공부 잘 하고 갑니다..^^**
미리님이 올린 수종이 워낙 비슷하다보니 확실한 이름은 기대하기가 어려울것 같고 이름과 나무의 특징을 잘 관찰하시어 자신이 이름을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나의 나무의 이름은 위의분과 조금의 차이가 있는것 같네요. 1번~히말라야시다(개잎갈나무) 가지가 밑으로 쳐지는 습성이 있음. 2번~전나무. 3번~사철나무(나무에 자그만 열매가 주룽~달리며 동백이면 붉은꽃도 피고 열매도달림 지금이 한창 동백꽃 피고있음) 5번~편백나무(나무가지및 나무잎이 옆으로 누운모양임. 나무는 대나무처럼 곧게자라며 목재용으로 사용되며. 열매는 주황색이며 배구공처럼 생겼음. 측백은 나무잎이 세로로 서있으며 나무가 곧지못해 목재용으론 불가하며. 열매는 군용건빵의 별사탕처럼 울퉁불퉁 하게 생겼음)
7번은 튤립나무, 6번은 구지따지자면 적송 정도? 4번은 산철쭉 같아요.
빈님..;; 제 생각에는 2번은 확실히 히말라야시다입니다.. 전나무는 뻐덩뻐덩한 느낌이 있고 색도 더 짙어요.. 사진은 좀 하늘하늘거리는 느낌아닌가요;??.. 그리고 여기는 대구인데요 아직 동백이 안 폈습니다aa..; 1번 5번은 햇빛과 바람 때문에 확실한 수종은 잘 모르겠습니다요..
헉... 어설프게 향나무 전나무 이런 종류겠지 하고 지나쳤었는데 식갤님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자세하게 설명해주셨으니 특징별로 비교해서 다시 한 번 찾아봐야겠네요. chris님 빈님 두문불출님 모두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 겨울이라 그런지 사진들이 많이 안 올라와서 섭섭하네요. ㅠ
헤헤~~~ 늦게오닝깐 편한데요? ㅋㅋㅋ(모두 모르며 아는게 있는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