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와 나뭇잎은 생기를 되찾고 꽃들도 활짝 피어 정말 봄이 왔다 싶습니다 하지만 지난주에 저희 딸 이 상태가 많이 악화되어 반년 안에 마음의 준비해 해야 한다 하더라고요 그동안 싫다는 공부만 시키고 좋아하던 식물을 못 키우게 한 게 너무 미안해 이제는 저는 꽃을 딸과 키워보려 합니다 조그만 화분 여러 개에 다양한 종류의 꽃을 키워보려고 하는데 키우기 쉬운 꽃 종류 추천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
안녕하세요
김연정(180.228)
2024-04-14 16:21
추천 26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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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부르면 보내드림
여름은 수국이쁘고 만리향이라는 애는 향이 좋아서 추천드려요. 백일홍은 가을에나 꽃이 피어서 지금 씨 뿌리면 꽃 보기까지 시간이 좀 걸릴듯 하구요. 슬픔이 무량하실텐데 뭐라 위로의 말을 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 - dc App
저는 고광나무(스노우벨)이 가장 생각나네요 입문하면서 처음으로 키워본 식물인데 아직도 안죽고 꽃도 매년 보여주고 개화도 늦봄~여름이라 올해 기회가 남았구요
혹시 윗분들 처럼 맘 좋으신 분들이 소통하시려면 오픈채팅방으로 정보 공유 추천해요 주소라든가 그런 정보는 여기선 좀...
왜냐면 지금 갤에 이상한 사람들이 있거든요
꽃치자요. 향기가 정말 좋아요.
따님분이 움직이실 수 있다면 큰 꽃집에 평일날 같이 가보는게 어떨까 합니다. 꽃을 놓을 공간은 병실일까요? 병실이라면 통풍이 어떨까요
바람과 햇볕에 따라 놓을 수 있는 꽃은 다 다릅니다만, 봄 여름 가을 모두 각각 그때그때 사와서 보여주시는게 제 생각에는 좋을 듯 합니다. 화분은 개인적으로 토분이라면 로자리안에서 나온 바닐라 색 깔 준 추천합니다. 크지 않은 크기들이지만 색깔이 밝고 화사해서 기운이 날듯 해요
너무 키우기 쉬운것 뿐이 아니라 쉬운것부터 중간 정도 난이도까지 다양하게 키워보는걸 추천합니다 쉬운것은 잘 자라는 기쁨을, 그리고 좀 난이도 있는 애는 왜 다를까 고민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호기심이 생기고 또 기대감이 생긴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이런 호기심과 기대감은 좀 더 보고싶은 무의식을 자극하고 이러다보면 기적과 같이 낫게 되는 일도 일어나지 않을까
그런 기적과 같은 일들이 생각보다 있는 일이고 지금은 그런 기적을 바래도 되는 때 입니다 식물을 통해 기적이 일어나길... 최소한 기대와 즐거움이 함께 있기를 기도합니다 기르기 쉬우면서 빨리 자라는애들은 싱고니움, 스파트필름 들을 추천합니다
아리메리칸 블루 매일 꽃이 펴요. 잘자라고 쉬워요
혹은 눈에 잘 보이게 쑥쑥 크는 식물을 어떨까요? 매일 눈에 띄게 자라는 것 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홍콩야자 추천합니다
아메리칸블루 쿠페아 추천해요 힘내시길... 기적이 일어나길 바랍니다 - dc App
사랑초 크리스피플로랄 주황색꽃 너무 이뻐요 보랏빛 나는 파란색 아메리카블루도 좋고 제라늄 종류도 꽃이 엄청 잘핍니다 ㅎㅎㅎ 이제 곧 장미필 기간이네요 겹꽃도 이쁩니다 산책하실때 근처 공원이나 하천에 많이피는 야생화종류도 있어요 봄맞이꽃이 작고 다글다글하니 이쁩니다 얼마전에 한련화파종 했는데 씨앗부터 키워보시는건 어떤가요 ㅎㅎㅎ
제가 해드릴수 있는건 따님이 꼭 무사히 이겨낼수있도록 기도하는것밖에는 없네요 꼭 이겨낼수 있을거에요
꽃 식물이 아니라 이쁜 잎도 괜찮다면 싱고니움 종류가 성장세가 좋아 키우는 재미도 있을거에요! 무늬싱고니움,핑크,밀크 등 다양한 잎 색 종류가 많으니 따님분과 찾아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덤덤하게 써 내려가신 글 보니..맘이 참 아프네요.. 쑥쑥 크는 식물 함께 보며 기적이 일어나길 바라 봅니다
저는 돌아가신 아버지가 키우던 수국과 치자를 살려보려 공부하다가 정이들어 식물에 취미를 들였습니다. 작게 파는 수국과 꽃치자 어떠신가요? 사실 따님과 함께라면 그 어떤 식물이든 꽃이든 어여쁘고 기꺼우실테죠. 깊은 고민마시고 무엇이라도 얼른 사서 추억을 만드시길.. 그리고 글쓴님의 눈물짓는 날이 하루라도 적기를 기도할게요. - dc App
최고 쉬운 꽃은 분재사랑초, 체리스프리처 입니다. 야생화 잡초스러운 느낌도 있지만 꽃이 바글바글 올라오면 참 예뻐요. 과습 조심하고 해만 잘 보여주면 돼요. 가장 빠른 시간 안에 꽃을 보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