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갤러들아.
금요일에 난초 근황글을 쓴 것 같은데 다시 글 쓰러 왔어.
물에 담군지 이틀차 된 대엽 풍란의 모습은 위의 글 확인해줘!
오늘 자취방에 오자마자 바로 대엽풍란 상태를 살피니..
타--다
많이 회복되었어.
새 물로 바꿔주고 계속 담구는 중이야.ㅋㅋㅋㅋ
사진 촛점이 흔들렸지만 소양시란은 본가에 두고 부모님이 케어 해주시기로 했어.
걱정은 한시름 놓았고
본격적으로 약 80여종 정도 키우고 있는 난초들 물 주다가 노동 식갤에 자랑할 거리가 생겨서 다시 글 싸러 왔어.ㅎㅎㅎ
한 달 전, 식갤에서 2년간 키운 내 석곡들 중에 사자성석곡과 설주석곡이 꽃을 안 피우고 있다고 한 적이 있었어.
띠용??????
설주석곡 끝에 뭔가 달려있더라??
만세! 꽃이다 꽃!!
설주석곡의 만개한 꽃색이 흰 꽃으로 알고 있는데
꽃 몽우리에 초록색 중투가 살짝 보여서 신기해.
이러니 꽃대 올라온 지 몰랐지~
꽃 핀지 2주째인 황월석곡
나쁘지 않은 향~
겨울철 올라온 족경모란 새촉 두 개가 어느새 만세!를 외치고 있어.
와셀리의 오동통한 새 촉과 새 뿌리
후홍석곡의 오동통한 새뿌리
기대도 안한 철골소심의 새촉 빼꼼
나, 의외로 심비디움 잘 키우는 것일지도?
커다란 벌브 사이에서 새 촉을 내밀고 있는 온시디움 샤리베이비
근데 새촉에 일부분 있는 희멀건 동그라미는 바이러스 병변이 아니겠지..?
여튼 물 주면서 봄 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었어.
그리고 이왕 몸 움직인 김에 실내에 두었던 난초들도 대부분 베란다로 옮겼어.
자리 부족으로 소형란 9개는 실내 식물 선반에 뒀지만
미래의 일은 미래의 내가 알아서 하겠지ㅋㅋㅋㅋㅋㅋ
그럼 마지막으로 식물존 정리한 모습 보고가~
끝.
마지막 거진 편안해진다
날 따스해지면 식물보며 힐링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