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맞아도 이쁘고
빛받아도 이쁘고
뒷모습도 이쁘다
2018년에 처음 한포트 산 것이 지금 25cm화분으로 5개인가 6개인가...
그간 한포트씩 지인들 나눔해준 것들도 많음.
앵초의 매력은 이 보송보송함!
이 매력의 최고봉은 초봄에 처음 잎이 날때!
너무 귀엽지않소?
한겨울은 지났지만 아직 춥다고 털옷입고 나왔어.
3월 8일과
3월 14일의 모습.
6일만에 저렇게 쑥 자라남.
이시기에는 노지월동 끝내고 올라오는 애들 대부분이 저렇게 팍팍 자라나서 살펴보는 재미가 있어.
내가 좀 낮은 화분에 심기도 했고 복닥거리게 밀도가 높아 더 그렇긴하지만 앵초는 하루라도 물안주면 금세 시들거림.
그러나 저러고 있다가도 물을 얼른 주면 다시 살아나는 강건한 녀석이야.
피할 해충은 진딧물. 코디도입제만 뿌려놓으면 괜찮음.
이건 뭘까나....
앵초는 어째서 꽃이 지고난 꽃대도 이뿌냐..
꽃 다 떨어진 꽃대잘라 모아놓으니 이것도 꽃같다.
결론! 앵초는 귀엽고 예쁘다.
역시 앵초도....남이 키워야 이쁘고 귀엽닥....ㅋㅋㅋㅋㅋ 왜 그러지....신기한 현상이야...
키워줘 앵초. 더 이쁜 앵초 보고픔 ㅋㅋ
울집은 꽃이 잘 안피는 환경이여.... 빛이 잘 안들어서...그래서 아쉽.....ㅠ.ㅠ''
그럼 패쓰! 다른거 이쁜거로! ㅎ
토종앵초 쳐보면 찐분홍이던데 너껀 왜 예쁜 연분홍이야
얜 처음 왔을때부터 연분홍이던디? 사진은 오히려 약간 보라색이 들어가보인다. 실물은 더 연분홍느낌. 백리향꽃색이랑 비슷해. 근데 네이버쇼핑에 토종앵초 쳐보면 진분홍도 나오지만 연준홍도 많이 나오네.
탐나게 이쁘구만
꽃모양 좀 다른 일본 품종도 이쁜데 역시 그래도 기본종이 좋지...
그냥 얘하나에 만족해서 다른 바리에이션으로 갈 필요성을 못느끼고 앵초는 얘 하나만 있어.
버성버성 너무 귀여워...
만져줘야할 식물 리스트에 꼭 들어감! ㅎㅎ
이름부터 귀여운 앵초
그러고보니 왜 이름이 앵초일까 싶어 찾아보니 아쉽게도 한글이름은 아니네. 한문으로 櫻草(앵초)라고 하는데 일본이름 사쿠라소우에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하네. 櫻(앵)은 앵두나무와 벚나무 모두를 지칭하는 뜻인데 꽃이 벗나무꽃을 닮기도 했고 앵두꽃을 닮기도 했네.
꽃대도 이쁜 토종 앵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