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n - 원래 쓰던 거, 근데 2번 샀는데 2번 다 1/5도 못 쓴 거 같음... 


클로넥스 - 난 주로 물꽂이 하는데, 클로넥스는 절단면에 젤을 발라서 건조시키는 방식이라 물꽂이엔 적합하지 않은 거 같음... 

물꽂이 하면 종종 물곰팡이 피어서 씻어줘야 하는데, 젤이 계속 물 안에 잔류해 있으면 곰팡이가 더 잘 피거나 or 계속 내비둬야하는 젤을 제거하게 되니까 물꽂이 방식엔 안 맞을 듯 


딥엔그로우 - 14불에 60미리... 

kln 사용량을 생각해보면 괜찮은 거 같지만 딥엔그로우는 희석배율이 최대 20배임 

식물 종마다 희석배율이 다른데 5~20배 희석한 액체에 삽수를 폭 담갔다 빼는 거임... 


한 번에 처리할 삽수가 엄청 많으면 괜찮은데 집에서 홈가드닝 하는 사람이 삽수를 한 번에 몇 개나 만들겠음?

2미리쯤 꺼내서 20배 희석해서 40미리 만들어서 티스푼으로 끼얹어가며 쓴다 쳐도 30번 쓰면 끝임... 

큰 사이즈는 500그람에 50불 + 배송비인데, 50불이면 지금 환율로 근 7만원...


그리고 kln은 정식한 애들한테도 종종 1500배 희석해서 관수해주고 그랬거든 뿌리 잘 나라고... 

딥엔그로우는 그렇게 사용하라는 지침?? 이 없는 거 같음... 영어라 못 찾은 걸수도 있고 걍 1리터에 딱 한 방울 넣어주면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

클로넥스도 젤 타입이라 이렇게 쓰기가 더더 어렵고 



결론적으로 걍 kln 사는 게 범용적으로 쓰기 좋고 배대지 안 써도 되고 좋지 않을까~ 싶지만 호르몬 종류와 함유량이 전혀 다르다고 하니까 고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