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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다 쉬는데
벤치 밑에 향나무? 묘목이 있는 거

율마도 한 쪽만 빛 못 보면 그 쪽이 검게 타는데
얘도 그늘 쪽은 검게 탔더라고

어차피 관리자에게 뽑히거나 자랄 수 없는 환경이니
내가 데려가기로 함

마침 옆에 버려진 페트병이랑, 물티슈 쪼가리 있길래
식수로 페트병, 물티슈 주워다 헹구고, 뿌리 감싸고
페트에 넣어서 데려옴

나도 납치단이 돼버렸네..
주 가지가 2개였는데 다듬는 김에
웨목데로 만들어 버리고 요양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