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주다 보니 스웨디시 아이비 신엽쪽 색이 이상하더라
뭔가 주황색이 다글다글.. 신엽 색이 어른 잎과는 다른 경우가 많지만 얘는 신엽도 초록초록 하던 애라 '뭐지?' 했지. 자세히 보니 주황색 가루더라.
뒷면은 더 심해.
웃긴건 신엽에만 붙어있고 구엽엔 없음. 구엽 뒤쪽에 점점점은 기공이야 ㅎㅎ
티슈로 닦아보니 주황색 가루가 묻어나와.
응애는 아닌거 같은게 응애가 이리 창궐했으면 거미줄이 없을리가 없고 애가 이렇게 싱싱할리 없어서...
주황색 가루 병충해로 검색해보니 "녹병"이라는 곰팡이병 하나만 나오는에 뭔가 이거랑도 좀 다른거 같고... 일단 과산화수소수 뿌려줄건데 이거 뭔지 아는 갤러 있어? ㅠㅠ
응애 생기는 거 아니야? 보통 붉은색 묻어나오면 응애 의심해봐야됨 잎에 노란반점같은 건 아직 없지? 줄기 살펴봐
줄기에도 주황색 가루는 쭉 ㅡ 있긴한데... 글에도 썼지만 응애라기엔 너무 식물이 건강하다. 반점 같은거도 없어....
그럼 물기 있는 것들로 잎 줄기 당분간 잘 닦아줘
현미경으로 봤는데 잎위에 붉은 동그라미들이 잔뜩있더라. 저번에 있던 응애는 같은 현미경으로도 거의 확인이 불가했는데 이번건 수월하게 형태파악이 가능해서 저번응애의 4배는 더 큰 크기로 생각됨. 찾아보니 응애 알이 성충보다 더 작던데.... 그럼 덩치가 더 큰 다른 종류의 응애가 유입되어 알을 낳은건가 싶긴한데... 현미경으로 봤을 때 돌아다니는 성충이 보이질 않아서 이게 가능한 일인가 싶기도 하고... 여튼 곰팡이는 아닌거 같아서 물싸다귀 날리고 좀 말린 다음 인시피오 뿌려두려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