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에 대해 진짜 모르고 아무리 검색해봐도 저희 집 다육이 같은 경우가 없어 이곳에 질문드려요..
작은 하월시아 하나를 2년 동안 키우고 있는데 모양이 좀 이상해요
처음 왔을 땐 풀 같고 하월시아스러운 모습이었는데 6개월 정도 되니까 엄청 꼿꼿이 서더라고요
잎도 두 개정도 죽어서 죽은 잎 떼어내고 흙도 갈아주고 영양제도 넣어주고 했는데 이후로 죽진 않았어요
그런데 최근에 잎이 하나 더 죽고 위로 꼿꼿이 선것도 깊게 묻어주지 않아서 그런가 해서 조금 더 깊게 심어줬습니다.
진짜 죽나 싶다가도 안쪽으로 새 잎이 돋아나기도 하고 바깥쪽으로도 두 개정도 새 잎이 돋고 있어서 괜찮은건가? 싶긴한데 진짜 미미하게 자라서 이 속도면 잎 죽는 속도가 더 빠를거 같네요
왜이렇게 서는걸까요? 그리고 왜 죽는 걸까요.. 오래 키우고 싶습니다..
처음에 이런 모양(사진 인터넷에서 가져옴)
처음 잎 죽고 흙 갈아준 날. 엄청 서있음
어제 깊게 심어준 이후. 이전보다 좀 퍼지긴 했지만 그래도 서있음
새 잎이 돋으면서 자리 차지한다고 옆으로 밀려나면서 만들어지는게 처음 모양인데, 죽을 때 바깥잎부터 마르니까 그거 제거 해서 저런 모양으로 보이는 것 뿐일듯. 원래 살던 환경이 환경이다보니까 아주 느리게 죽어서 버티는거 같은데. 빛 부족 아님?
감사합니다! 햇빛 잘 드는 자리로 옮겨볼게요
원인은 빛 부족입니다. (빛을 찾으려고 까치발 들기) 낮고 단단한 잎장으로 키우는 것이 목적이라면, 창가에 두더라도 햇빛이 오래 머물지 않는 자리일 수도 있기 때문에 식물등을 달아놓는 걸 권장합니다. 한번 웃자란 잎은 다시 내려가지 않고 형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향후 하엽(낙엽화)으로 말라비틀어져 떨어질 때까지는 어쩔 수 없이 저대로 키워야만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