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잔디 구장인데 몇 군데 웅덩이가 생겨서 잔디들도 다시 못 자라고 계속 웅덩이 상태가 되는데 혹시 코코피트 사서 매꾸면 괜찮을까요?

코코피트가 잘 압축되서 흙과 융합이 잘 될지, 바람에 안 날릴지, 잔디가 잘 올라올지 (이건 원래 상토용이니 문제 없을것 같긴한데..)
궁금합니다. 사정상 차량이 없어서 흙 포대를 옮기는 건 불가능하고 압축된 제품들 (예를들어 압축 코코피트) 같은 것들만 운송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주변에 산도 없어서 흙을 퍼 옮기는 것도 안 될 듯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