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못올린것 오늘 올라갑니다^^
달구벌 김(218.238)
2007-02-20 21: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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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저녁에 사진 올리려다 뭔가 잘 되질 않아서 몇시간 동안 씨름을하다 포기하고 오늘 올립니다.
어제 집에서 중동교옆 신천변을 거쳐 고산골, 산성산, 공군기지지나 상동교로 내려오는 코스로 산행을 했습니다. 고생한것에 비해 결과물은 별로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그래서 물량공세로 나갑니다.
1. 신천변에 도착하니 젤 먼저 반겨주는 녀석 - 이름은 몰라효~

2. 고산골 입구에서 산으로 오르는 길가에서 본것 - 당연히 이름은 모릅니다.

3. 날씨가 좋아 가족끼리 산행이 많았는데 젊은이가 대여섯살된 아들을 데리고 온 모양인데 이걸 발견하곤 열심히 설명하는데....... 개굴 알이란다. 그래서 또 잘난 내가 그냥 넘어갈수가 없어서 이건 "도롱뇽알이란다"하고 친절히 한가지 갈쳐주고.....

4. 오늘 노루랑 복수잡으러 온걸 어떻게 알고 먼저 발부터 보여주는 센스~

5. 뽀나스로 강쥐도 몇마리 잡아들이고.......

6. 요즘 내몸이 부실해 보이는걸 알고 어느분이 친절하게 운지버섯도 주시고.... - 정확한 이름은 운지가 아니라는거 잘알지요?

7. 작년여름 여기에 내가 발담궜던곳인데......ㅋㅋㅋ

8. 본격적으로 노루랑 복수를 잡으러 가는데 부처님이 손을 뻗으신다.

9. 아, 아무리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질 않네..., 이럴줄 알았으면 며칠전에 봤던 노루에 표시라도 해둘껄.....여기쯤이었는데.

10. 내가 본것 중 젤로 큰 산사나무 - 산에 오를때 가끔씩 이나무 밑에서 쉬어갑니다. 가을에는 빨갛게 익은 산사열매가 장관입니다

11. 산정산 정상까지 와도 복수랑 노루는 없고.......에이 하산해야겠다. 내려오는 길에 울집이 보이길래 찰칵~

12. 산을 내려와 상동교옆을 지날때 오리들이 멋지게 자맥질을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이넘들은 서로 사이가 안좋은지 좀처럼 가까이 가질않더라구요. 그래서 기다리다 그냥 햔컷!

13. 이넘은 정말 원을 잘그리네요^^

14. 어라! 이넘이 아직도 날기다리는구나. 기특해서 또 한장!

15. 한의대병원앞 공원에 오니 벌써 홍매가 꽃망을을 터뜨렸더군요. 넘 이쁘던데 사진은 촛점이 지나가고......

16. 공원에 왔으니 조각작품도 감상하고.........

17. 집에 도착하니 남은건 관솔가지하나 - 누가 잘라 버린건데 집에 풍란을 키우던게 있어서 목부작이나 한번 해볼까하고 들고왔습니다.

이렇게 하루가 갔습니다. 뭐 첨 맘먹은대로 노루랑 복수는 못잡아왔지만 (노루는 발만 잡아왔네요^^) 그래도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ㅎㅎ 노루발이 어딥니까~?? 축하 드리고요..9번 산을 보니..노루귀랑 복수초 같은 꽃들이 있을 범도 해 보이는데요~?? 그리고..2번은 산괴불주머니 같아요..^^ 좋은 날들 되세요~!! ^^
저 아래 보이는못이 수성못 아닌지요? 부산쪽은 지는 매화인데 그곳은 이제 피기시작하나봅니다...
와우님, 발만봐도 노루를 본거 맞지요? ㅎㅎㅎㅎ 아,저게 산괴불 주머니군요. 꽃이 피면 다시 가봐야겠습니다. //달빛노을님, 반갑습니다. 수성못이 맞습니다. 한번 와보신적이 있으신지요? 이곳은 아무래도 부산보다는 한참 늦은것같군요.
봄!~매화로군요!~아름답게 보여요^^***새들도 즐겁게 놀고 있군요...
다양한 사진, 참 재미있네요^^
어젠 후편이무척 궁굼했었는데...모자쓴채 졸지어있는 강생이 너무귀여워요~^^
촞점이 지나가도 멋집니다. 그냥 부러울 따름입니다..한편의 다큐 잘 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