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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일까봐 무서워서 세 마리 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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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 있을까봐 물싸다구에 뿌빨까지 감행했는데 다행히 아직 잘 살아있다. 베란다에서 적응 좀 시키고 밖으로 내보낼 예정.

(화분받침은 내가 전에 얘기했던 뜨레쥬르 마담얼그레이크림번의 포장케이스임. 쟤네들은 5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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