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은 거의 일년전에 했습니다. 처음에 식물등도 사고 두달간 잘 보살피다가, 아이생기고, 일 바빠지고해서 관리가 안되더라구요
어머니가 가져가셔서, 아파트 발코니에 놓고 일주일에 물 주면서 기르셨습니다. 발코니에 식물이 엄청 많아서.. 식물별 물주기는 안하시고
일괄적으로 수도꼭지에 샤워기 같은거 연결해서 주시더라구요.. 그래도 잘 자라는...
그렇게 일년가까이 지나고, 발코니에 있던 천황매를 가져 왔습니다. 분갈이도 하려고 했는데, 화분이 없어서.. 흙만 바꾸어 주었습니다.
잔뿌리가 진짜 엄청나게 많아서 놀랬구요.
그 많은 잔뿌리가 대부분 사라지고.. 새로운 흙에 마사토 제일 작은거 30%정도 섞어서 잘 심어 주었습니다.
첫번째 실수.. 잔뿌리가 엄청나게 잘려 나갔는데.. 물을 바로 주었습니다.. 검색해보니 뿌리가 손상되면 물을 바로 주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두번째 실수.. 뿌리가 없으니 잎도 적어야 겠지 하는 생각에, 가지치기를 엄청나게 했습니다. -_-; 무슨생각에 그랬는지 모르겠어요.
뿌리도 상해있고, 물도 많이 주고, 가지도 잘려나가고.. 과습이 오지 않을까해서 바람쐬주고 있습니다..
잘 살수 있을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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