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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지나치지않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드려요.
4일정도면 발아한 상태에서 그냥 촉촉하게 두고 가도 된다는 글도 많았지만 심고 가라는 댓글도 있어서 마음가는대로 행동했습니다.
떠나기 전날 저녁에 분에 부지런히 노나심기 감행했고요.

아침에 보니 심은지 몇시간만에(!!) 싹이 올라오고 있네요.
이 아가아가들을 두고 떠나는 발길이 떨어지질 않지만…
제발 4일동안 잘 살아있어주길 바라며 물 촉촉히 주고 왔어요.
집나와서 이렇게 집에 가보고싶긴 처음입니다…
목마가렛도 처음으로 팡하고 꽃 나왔는데 그거 두고 온 것도 자꾸 생각나고 ㅠㅠㅠ
이러다 휴가때는 식물 이동장같은거 가지고 다닐 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