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식물 시킨게 오늘 왔다.
지나서 얘기하는거지만 생일 선물이었다.
뭐가 되었든 식물이 좋아. 아주 좋아. 개미쳐.
하하하하하하
이번 기회에 그동안 벼르고 벼르고 벼렸던 위시 리스트를 소환했다.
장인 정신을 담아 7*개의 리스트를 꼼꼼히 훑어봤다. 하나라도 놓칠세라 숨도 못쉬고 훑었다.
눈 돌아가서 기절할거 같이 설래는 마음 안고
두 시간 반 동안 고르고 골랐다.
주문하고 설래서 그날 잠 못잤다.
한시간도 못잤다.
여튼 그렇게 왔다.
드디어 왔다.
이와가가미
포기나누기 하면 어마무시할거 같음.
들쳐봤더니 신엽 폭발중임.
여름 되기전에 빨리 분갈이 해줘야 할거같다...
이분 여름 타신답니다.
꽃망울 올망졸망 무늬월귤
이런 꽃이 핀다고 합니다.
미쳐버려. 하ㅜㅜㅜ
비비추 바람꽃) 특- 비비추 아님.
잎이 비비추 닮아서 비비추 바람꽃이라네.
꽃은 양귀비 닮았는데 연잎 양귀비랑은 또 다른
미모였었음.
곧 잠자러 간다는데 시들해져가도 잎 색상 미모가..
아주 좋아.
저 셋은 우선 코니도 뿌려주고 격리시킴.
근데 자러가는놈 분갈이 언제 해주지...
싸장님께 여쭤봐야 하려나.
요 밑은 파종이들
대충 기억 가물한 매발톱 외쿡종이랑
다크오팔 바질, 레몬바질, 실버 레이스, 백묘국
실버 레이스는 펠렛 5개에 심었음.
실버레이스, 백묘국 성적이 좋음.
하늘 매발톱, 엔젤 패랭이, 물매화는 아직 싹
안터서 사진 없음.
매발톱은 저온처리 두달정도 하는게
발아율이 좋다고 듣긴 했지만 기다리다가
현기증날거 같아서 일단 심어봄.
방안 온도도 적당히 선선하기도 하고ㅇㅇ
의외로 빠른 바위 구름 국화
폭주하는 페르시안 카펫 패랭이랑 향기 카네이션
(5개 심은 펠렛에 5개 다 싹트는 페르시안찡 발아율 ㅇr...)
설악초는 물에 이틀정도 불리고
심었음.
딥따 크게크게 자란다는 내 2년 위시
드디어 심었음. 드디어.....!!
크면 드립따 큰 화분에 심어서 1층에 있는
다른집 화분들 사이에 스파이마냥 낑겨놔야지.
껄껄
바람직하구만 ㅋㅋㅋㅋ
씨익.. 끄덕끄덕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