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깍지벌레+응애 꼬여서 속만 끓게하던 레몬나무

뒤지든 말든 살라고 뙤양볕 바람 쌩쌩한 곳에 놔둔지 한 3주

그럼에도 솜깍지는 보란듯이 줄지 않는 모습이었는데

어제 약을 뿌릴까 해서 들여놨더니 개체수가 현저히 줄어들고 깨끗해져있었음

비를 맞고 햇볕을 맞아 그랬나 했더니

담당일진 [거미] 께서 한마리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나무 안을 이잡듯 뒤지고 다니고 계셨음

찐따 솜깍지벌레들은 담당일진 등장에 거의 사라지고

아 이것이 바로 [ 천. 적. ] 이구나 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