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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olette de Bordeaux Fig)

너무... 기대는 하지마. 딱 한 번을 제외하면 나에게 제애모들은 너무 순둥하게 자라줘서... 또, 항상 했던 말 정리라 도움 안 될... 지두...

이게 정석이란 건 아니고 누구는 이렇게 키웠다! 이렇게 키워도 된다! 이런거도 있다! 정도로 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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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람
: 무화과 가문 (뽕나무과 무화과나무속) 
  -> 자생지에선 (어느정도 묵은 가지에서) 작은 무화과 열매를 맺음
     

2. 모람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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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애기모람: 우리가 아는 그 뾰족한 모람
                      성체가 될수록 안뾰족잎을 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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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람: 별 모양 잎 ㄴㄴ
        특징으론 신엽이 붉게 나와서 초록색이 되는데 무지 예뻐
        (제애모는 붉은 색 정도는 아니고 주황색으로 나옴)
        잎 느낌이 되게 거친 느낌인데 무화과 잎 질감이랑 닮았어

왕모람: 모람보단 잎은 작지만 열매가 더 커서 왕모람 (라고 들었는데 아래 사진은 왕모람이 잎이 더 크네...)


이 셋의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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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너무 잘 정리해놓은 글이 있어서 이거 참고하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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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커스: ~모람은 아니지만 모람 학명이 "Ficus ~" 라서 넣어봄 (위 사진은 미니마)

근데!! 얘네가 왕모람, 모람인가 싶기도 하고 말이 다 달라서 어떻게... 정리 해야할지 모르겠어. 그래서 같은 걸 수도 있다 정도로만 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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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커스 미니마: 제애모 안 뾰족한 버전

피커스 푸밀라: 미니마 보다 더 큰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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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미라 / 푸미라 바리에가타 / 푸미라 고스트)

피커스 푸미라 (무늬)

: Ficus pumila ( 'Variegata' )
  흔히 아는 잎 테두리에 하얀 무늬 있는 그 푸미라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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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피그, 아일랜드 커비, 아일랜드 커버

: 무늬 푸미라 잎 그대로에 무늬만 없는 버전?
  그래서 잎 가장자리가 우굴쭈굴 제멋대로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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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하기에 앞서 뿌리가 중요함 (이거 별 다섯개임) #

대체로 수태 위에 얹어놓은 제애모 줄기로 시작할텐데 이때가 가장 난이도가 높아. 제애모 키우기 쉽다는 말은 뿌리가 있을 때 한정이라 뿌리 나기 전까진 잎이 갈색으로 변해 녹을 수도 있고 보니까 성장도 잘 안 해.

뿌리나기까지 살려놓을 자신이 없다면, 뿌리모람 구매 추천 해.

뿌리 나기까진 한달 정도? (봄-여름 중간 계절 기준) 지나면 손가락 두 마디만한 뿌리가 자라고 슬슬 성장하기 시작 해.

그 후론 성장 속도 하루마다 보일 정도로 꽤 빨리 성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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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뿌리 받기 *

어떻게하면 뿌리를 잘 받을 수 있냐... 를 기대했다면 저도 몰라요...

난 수태 100% 위에 잎 두세장 갖고 있을 정도로 자른 후 얹어놔. 초반엔 흙... 보단 수태에서 뿌리를 더 잘 내리는 거 같아.

관리는 구멍 없는 밀폐에 환기는 그닥? 처음 셋팅 한 후 잊고 지내거든. 계절도 타겠지만 봄 기준 한달 정도 지나면 손가락 두마디 정도 뿌리를 내려. 그럼 이때부터 성장 슬슬 시작한다!

시든 잎 생기면 그때 그때 제거해주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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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뿌리 난 모람 셋팅 *

난 수태보단 흙 식재를 더 좋아해. 이유는 후술할 * 빛 * 에서. 흙은 배수층 이런거 없이 100% 상토에 펄라이트 조금 더 추가. 근데 이거도 펄라이트 없으면 안 넣어. (못 넣어...) 상토는 한아름 상태 쓰고 있어.

배수층이 없는 이유는 없이해도 썩지 않고, 배수층 할 바엔 뿌리 내릴 공간 더 마련해주는 게 좋지 않을까 라는 개인적인 생각 때문에! 화분에 심은 식물들도 몇몇개 빼면 (리스 + 플분 이라 자꾸 넘어져서 무게 잡기용으로...) 배수층 안 만들어.

나중에 줄기 12개 같은 길이로 잘라서 (상토 + 배수층 / 상토 / 수태 / 수태 + 상토 + 배수층) 이렇게 동일 조건에 두고 실험해볼게.

물은 흙 다 젖을 정도로? 그냥 물 퍼와서 Z자로 왔다갔다하며 촘촘하게 부어줘. 그 다음에 삽으로 꾹꾹 눌러주는 편.

식재는 뿌리 났으면 물 부운 후 핀셋으로 구멍 뽕뽕 만들고 쏙 집어넣기. 뿌리 없으면 그냥 얹어놓기

다 하고나서 분무 좀 해주고 뚜껑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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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후 관리 *


플랜터스 33와트 60센치 아래에서 키우다가 지금은 LED 모듈 (식물등 용도로 나온 거 ㄴㄴ. 효율 낮음) 60와트 30센치 아래에서 키우는 중

이거보면 광량 엄청 높다고 생각 할 수 있는데 그냥 내가 욕심 내서 그런거고... 식물등 간접광으로 봐도 어느 정도 잘 잘. 제애모 자체가 웃자라도 예쁘고.

통 뚜껑을 거쳐 식물등 빛을 받는거라... 실제 광량은 낮겠지만 빼곡하게 잘 자라고 있어.

아 글구 모람 많이 없는 상태면 너무 큰 통, 강한 광량은 비추해. 안 예뻐... 수태든 흙이든 녹조껴서 별로야. 수태면 생수태 토핑하면 괜찮은데 암튼 그러므로 흙이 너무 많이 보일 정도로 탈모모람이라면 강한 빛 비추.



물, 분무

안 해. 이렇게 쓰니까 되게 단호해보이네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안 해. 그냥 가끔 열어볼 때 분무 가끔 하는 편?



환기

안 해.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안해... 잊고 지나다가 한 달에 한번 열어 볼 때도 있어. 그렇다고 환기구멍이 있냐? 없어!!



비료

이거도 안 줘. 내가 상토에서 키워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안 줘도 충분히 잘 자라.

만약... 알비료를 줄거라면 절대로 그냥 주지 말고 핀셋으로 집어서 흙 속으로 넣어줘. 잎이랑 닿아있으면 잎 까맣게 변하거든. 알고 싶지 않았어.

내가 밀폐 애들에겐 비료를 항상 안 주는데 이유는 햇빛처럼 녹조 껴서 지저분해지거든. 안 그래도 밀폐에 따듯해서 그런지 비료 한번 슥 주면 녹조 금방 올라와. 알비료는 그 근처 반경 2센치? 근처에만 녹조 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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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섯, 곰팡이 이슈

그냥 그 부붐 흙 퍼서 버리고 과산화수소 희석물 대충 부어주니까 그 후론 안 생겼어.


* 잎 투명하게 되는 이슈

너무 습해서. 내가 딱 한 번 투명하게 된 적이 있는데 이유는 보일러 땜에 따듯하니까 리빙박스가 너무 습해져서 그런 거 였어. 다 자란 잎은 안투명이긴한데, 보기 싫으면 좀 말린 후에 뚜껑 닫거나 구멍 뚫어주거나 해줘.


* 잎이 검게 변하고 시드는 현상

이거... 사실 나도 모르겠다? 내 1트 제애모가 이렇게 죽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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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습 적응 *

(소신발언합니다. 제 방 실습 60% 입니다... 환기시 50%)

실습 어려워하던데 쉬워!! 제발 진짜 쉬워 (라고 말했던 장미에 응애 범벅 되서 고생 중이라 쉽다는 말 함부로 못하겠지만...)

실습에도 뿌리가 중요해. 어느 정도 키우고 뿌리도 꽤 자랐다 싶으면 그때가. 실습 도전 시작이야.

난 모람이들 실습 적응 시킬 때 몇시간씩 실습에 내놓으면서 서서히 시간 늘리기 안 해. 그냥 실습하기로 했으면 그 날부로 평생 실습이야. 내 방이 유독 습하기도 하고 뿌리 많이 난 개체로 시도해서 그런지 잘 되더라고. 

삽수로부터 시작하는 거도 (미니 토분 모람) 줄기 몇개 잘라서 흙 위에 얹고, 구멍 없는 테이크 아웃 컵 뚜껑 씌워줬어. 그렇게 한달 보내고 뿌리 났다 싶었을 때 뚜껑 제거 후 사진 처럼 풍성해졌고.

아 근데 난 너 처럼 그렇게 실습이 높지 않아... 하면

• 뚜껑에 구멍 하나씩 늘려가면서 뚫다가 제거해주기
• 장마 시즌 실습 습도 높아진 순간 노려서 뚜껑 제거
• 다른 식물존보다 더 습도 높은 수태봉 있는 쪽에 둔다거나?

이렇게 해봐. 곧 장마 올테니까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 다른 방식으로 키우는 모람이는 이번 장마때 실습 도전 해볼 생각이야.



* 또 다른 모람 만들기 *

• 뿌리와 흙도 같이 딸려오게 그대로 들어올려서 이사 시키기 (빠름)
• 그냥 줄기 몇개 잘라서 흙 위에 얹어놓고 커피뚜껑 씌워놓기 (느림)

* 참고: 모람이는 느리지만 잎꽂이도 된다! (식갤러피셜)



* 리스 모람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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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모람의 작년 3월 사진은 이거야. 저 한줄기가 어디서 온건지 모르겠네. 아마 저 땐 실습 모람 없을때라 걍 밀폐모람에서 한 줄기 뺏어온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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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리스의 지름은 화분 지름보다 커야 예뻐. 1.5배 에서 2배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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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람은 곁순이 되게 잘 나와서 방치하면 이렇게만 될거야. 줄기 두개로 왼쪽, 오른쪽 양쪽에서 시작하면 덜하겠지만 난 완주 전에 초상달 모양 된 걸 보는 걸 좋아하거든. 어느 정도 곁순이 너무 자란다 싶으면 잘라줘.

너무 줄기가 많아서 그랬을까 좀 노르스름해진 적 있는데 (겨울이라 그럴지도?) 가지 좀 자랐더니 괜찮아졌어.

또 흙 속에서 가지가 자주 나오는 편이야. 처음엔 사진 처럼 그냥 뒀는데 리스가 돋보이지 않아서 요즘은 잘라주고 있어.

리스 고정은 식빵 철사 추천해. 반 잘라서 쓰면 딱이야.



* 모람 분재 *

리스모람에서 쓸까하다가 여기다가 써.

분재라기보단 작은 화분에서 계속 키우는 방법이 맞을거야. 난 리스모람을 6호분이서 1년 넘게 키우는 중인데 매번 뽑아서 자르고 다시 넣어줘.

시기는 유독 하엽이 진다, 아래로 나온 뿌리가 많다 할때 뽑아서 1/3 잘라서 버리고 버린 만큼의 흙을 넣고 물 주고 그대로 다시 꽂아넣어.



* 유독 내 모람은 꽤 키웠는데도 느려요.
 
이거... 나도 알고싶어... 같은 개체 줄기 잘라서 비슷한 환경에서 키우는데 속도가 너무... 느려...


* 밀폐 / 실습 차이

성장 속도: 밀폐 > 실습
잎 두께, 뻣뻣함: 밀폐 < 실습
건조 버티기: 밀폐 < 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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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거 있으시면 손 들고 질문 해주세요!

그럼 다들 잘자!!



tmi: 치케의 제애모 리빙박스의 무게는 6kg를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