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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 서쪽으로 아주 조금 틀어진 남향 1층임.
오늘은 흐려서 어디든 당연히 빛이 안들지만 5월에 접어드니 날이 좋아도 빛이 잘 안든다.

그래서 결국 예전에 식마켓에서 산 긴 소켓을 천장에 매달아 장수램프를 켰다. (동그라미)

필립스는 무게땜에 지옥의 정회원이 될까봐 못달겠어서  선반을 조금씩 밀어 옮기며 버틸까 생각중.
(밀어서 이동시키려고 쟤네 발바닥에 펠트스티커를 싹 붙여뒀더니 부드럽게 잘 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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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걍 걸이대에서 크는 우리 큰 지랄마리와 작은 지랄마리.
1년 전에는 작은애 만하던 큰 지랄마리가 데려온지 14개월만에 저렇게 마니 컸다.


공짜빛 (실내) 많은 집 너무 부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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